
- 국세청이 조사한 '한국의 고소득 직업' 3위 회계사
- 국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업종별 종합소득 신고 통계 자료에 따르면, 회계사가 평균 9830만 원으로 무려 3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회계사가 되기 위한 회계관리 자격시험에 대해 세간의 관심이 더욱 몰리고 있다. 회계관리 자격시험은 1급과 2급으로 구분되며, 제87회와 88회를 맞이한 1·2급 시험은 오는 11월 21일 치러질 예정이다. 개정사항은 5월 시험부터 반영된다고 한다. 국가공인 회계관리 1급은 기업의 회계실무자와 중간관리자로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재무회계, 세무회계에 관한 지식을 갖추고 있는지 평가하며, 2급은 기본적 회계지식과 재무제표의 기본개념의 이해도를 판가름하는 입문자에게 필요한 시험이다. 이 시험은 나이, 학력, 경력을 포함한 자격 제한이 없어 누구나 응시 가능하며, 급수에 시험과목이 달라진다. 1급 시험의 경우 재무회계, 세무회계로 과목별 40문항이 출제되며, 2급은 회계원리 1개 과목으로 40문항이 출제된다. 합격 기준은 100점 만전에 70점 이상으로, 합격 시 영구히 자격이 취득되는 점까지 같다.
- 안정희 기자 | 2020-11-10 10:48:02

- 2020년 국가공인 전산 세무회계 자격시험 제93회 일정 공개
- 한국세무사회는 제93회 국가공인 전산 세무회계 자격시험 시행계획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는 원서접수 기간으로, 시험 예정일은 11월 28일이다. 전산 세무회계 자격시험은 이론(30%)은 객관식 4지 선다형 필기시험으로, 실무(70%)는 PC에 설치된 전산 세무회계프로그램(케이렙:KcLep) 을 이용한 실기로 시행된다. 시험과목은 이론과 실무로 나뉘어있으며, 응시하는 종목(전산 세무, 전산회계)에 따라 다르다. 전산 세무 이론 과목은 재무회계, 원가회계, 세무회계로 실무 과목은 재무회계 및 원가회계, 부가가치세, 원천제세, 법인 세무조정이다. 전산회계 시험과목도 마찬가지로 이론과 실무로 나뉜다. 이론 과목으론 회계원리, 원가회계, 세무회계가 있으며 실무 과목은 기초정보 등록·수정, 거래자료 입력, 부가가치세, 입력자료 및 제장부 조회이다. 전산 세무회계 자격시험은 국가공인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시험으로,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한국세무사회가 공정한 자격시험을 통해 전산 세무회계의 실무처리능력을 등급으로 부여한다. 이로써 학교의 세무회계 교육 방향을&
- 김문성 기자 | 2020-10-30 10:5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