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205명 선발에 45,416명 지원
전년대비 5천여명 증가, 7월 23일 필기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올해 계리직 공무원시험 원서접수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각 우정청별(강원, 경북 등 9개 우정청)로 진행된 결과, 205명을 뽑는 이번 계리직 시험에 45,416명이 지원해 221.5대 1의 평균경쟁률(잠정)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정청별 경쟁률을 살펴보면(전 모집) 강원우정청 134대 1(14명 선발에 1,874명 지원), 경북우정청 135.1대 1(39명 선발에 5,267명 지원), 경인우정청 290.9대 1(36명 선발에 10,473명 지원), 부산우정청 206대 1(37명 선발에 7,624명 지원)이다.
또한 서울우정청 289.5대 1(31명 선발에 8,974명 지원), 전남우정청 199.1대 1(16명 선발에 3,192명 지원), 전북우정청 218.3대 1(9명 선발에 1,965명 지원), 제주우정청 127대 1(3명 선발에 381명 지원), 충청우정청 283.3대 1(20명 선발에 5,666명 지원)이다.
또한 서울우정청 289.5대 1(31명 선발에 8,974명 지원), 전남우정청 199.1대 1(16명 선발에 3,192명 지원), 전북우정청 218.3대 1(9명 선발에 1,965명 지원), 제주우정청 127대 1(3명 선발에 381명 지원), 충청우정청 283.3대 1(20명 선발에 5,666명 지원)이다.
수험생 지원이 많은 일반모집의 경우, 강원우정청 152대 1(12명 선발에 1,826명 지원), 경북우정청 137.5대 1(37명 선발에 5,087명 지원), 경인우정청 306.7대 1(33명 선발에 10,122명 지원), 부산우정청 211.8대 1(35명 선발에 7,413명 지원)이다.
또한 서울우정청 346.5대 1(24명 선발에 8,317명 지원), 전남우정청 218.7대 1(14명 선발에 3,062명 지원), 전북우정청 266.1대 1(7명 선발에 1,863명 지원), 제주우정청 127.1대 1(3명 선발에 381명 지원), 충청우정청 305.7대 1(18명 선발에 5,503명 지원)이다.<표참고>
지난 2014년 계리직 시험은 제주우정청을 제외한 8개 우정청에서 선발이 이뤄졌고 전체 287명 선발에 40,777명이 지원해 142대 1의 평균경쟁률을 보였다.
올해는 선발인원이 28.6%가량 줄고 반면 지원자는 11.3%가량 늘어 경쟁률이 대폭 높아지게 됐다.
올 계리직 시험은 오는 7월 23일 우정청별로 실시되며, 한국사, 우편 및 금융상식, 컴퓨터일반 등 3과목을 치른다.
지원자가 크게 늘고 경쟁률도 대폭 상승함에 따라 실력자들의 합격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이며 이에 지난 시험 합격선 70~80점 대 이상으로 합격선이 높아질 가능성이 커졌다.
국가직, 지방직, 서울시 등 굵직한 9급 일반직 공채 시험보다 경쟁률이 높게 나타난 이번 계리직 시험의 결과가 어떻게 나타나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