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벌써 2020년 한 해의 마지막달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11월도 이제 마지막주를 향해서 달려가는 중이네요. 지난 주말부터 건설기계설비기사 시험을 비롯한 기사/산업기사 실기시험 일정들이 진행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자격증 중에서 건설기계설비기사 분야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이 자격증은 시험에 합격해서 취득을 하게 되면 관련 분야에서 여러가지로 활용이 가능한데요. 관련분야 경찰공무원으로 특채부분을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기도 하구요. 고졸 이상 지원할 수 있는 부사관 시험을 준비중이라면 이 자격증이 있는 경우 중졸 학력만으로도 응시가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 분야에서 필요로 하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높은 건물이 많지 않고 고개를 들면 자연스레 하늘이 보이곤 했지만 요즘에는 높은 건물들이 먼저 보일 때도 있고, 건문 자체가 높고 크게 만들어지면서 여러 개가 모여 있는 경우도 있죠. 그만큼 건설공사를 할 때 중요한 부분이 바로 건설기계관련 분야인데요. 건설공사 현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기계 생산 기술로 엔진, 유압장치 등의 주요 핵심 부품을 가지고 원활하게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해요. 그런 기술을 가지고 있는 건설기계설비기사라는 자격증은 기계설비에 관한 모든 것을 관리할 수 있는지 평가하는 시험이기도 합니다. 전문적으로 건설사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기계에 관한 부분을 이론적으로만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실무적으로도 직접 능력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하는데요. 그래서 건설현장의 프랜트 기계설비의 설계를 제작하거나 견적을 내고 시공할 수도 있고, 감기 등과 같은 관련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게 됩니다.
자격증을 갖고 있다면 기계분야의 기술지식이나 기계재료들이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가공되는 방식은 어떻게 되는지 등을 정리해서 직접 활용을 하게 되구요. 주로 건설기술관리법에 의해서 감리전문회사 등록을 위한 감리원의 자격을 가질 수도 있고 전기사업법네 의한 전기안전관리사로 선임이 되거나 전기설비 검사자 자격을 갖게 될 수도 있어요. 그래서 취업을 할 때도 건설업체나 감리전문 업체, 건설기게제작이나 정비 업체 등으로 방향을 정하는 경우가 있구요. 일부는 엔지니어링 업체나 기술사 사무소 등으로 진출을 하기도 합니다. 정확한 자격명은 건설기계설비기사 또는 건설기계설비산업기사 라고 불리는데요. 국토교통부 관련 부처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고 있어요. 그래서 보통 알고 있는 기사/산업기사 시험이랑 비슷한 일정으로 시험을 칠 수 있는데요. 올해는 4회까지의 시험이 있었고 필기는 지난 9월에 종료가 되었어요. 실기시험은 아직 남아 있기 때문에 마무리를 위해서 준비하는 분들이 있을거에요.
건설기계설비기사 시험은 산업기사와 기사에 따라서 과목이 다르기 떄문에 자신이 해당하는 응시자격에 맞춰서 준비를 하는 것이 필요하구요. 필기시험은 객관식 4지 택일형으로 진행되며 20문항의 문제들을 풀게 됩니다. 과목당 주어지는 시간은 30분이기 때문에 그 시간 안에 문제들을 풀어 내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구요. 이론만 열심히 공부했다고 해서 완벽하게 모든 문제들을 풀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실전연습까지 챙겨서 하는 것이 필요하겠죠. 건설기계설비기사 시험은 기술자격 소지자, 관련학과 전공자, 순수경력자에 따라서 응시자격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되는 내용을 꼭 먼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구요. 응시가 가능한 자격이라면 어떻게 시험을 준비할지에 대한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시험이라는 단어 자체가 거부감을 가지고 올 수도 있지만, 어떻게 준비를 하는지에 따라서 부담 없이 공부를 할 수 있게 되는데요.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나에게 맞춰진 공부를 한다면 충분히 수험생활을 지치지 않고 채워 나갈 수 있을거에요.
먼저 시험을 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면, 시험일정을 확인해야죠. 시험기간에 맞춰서 공부할 수 있는 학습량이나 학습의 범위를 어떻게 정할지가 판단되거든요. 올해를 기준으로 보면 4회 정도의 시험이 있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언제쯤 시험이 시작되는지를 알고 싶다면 전년도를 참고해서 보면 되구요. 다만, 참고만 하는 것이지 그 일정에 맞게 시험을 친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여유 있게 학습기간을 정하는 것이 좋아요. 시험일정에 맞춰서 공부해야 할 양을 정할 때는 하루에 몇시간 정도, 평일/주말 나눠서 어느 정도의 시간을 공부에 쓸 수 있을지를 생각해봐야 하는데요. 처음에는 의지를 가지고 열심히 하겠다는 생각에 많이 잡았다가 나중에 지치는 경우도 있으니 처음부터 여유 있게 조금씩 해나간다는 생각으로 계획을 세우는 것이 도움됩니다.
시험기간에 맞는 학습기간과 일정을 정했다면 공부하는 방법을 선택해야 하는데요. 오프라인 학원과 온라인 강의를 고민하게 되실거에요. 나에게 맞춰진 공부를 하기 위해서 온라인 강의를 선택하면 필요한 부분을 빠르게 정리하고 부족한 부분은 다시 공부하면서 정리할 수 있게 되는데요. 인강은 여러 번 들으면서 중요한 포인트를 짚어가며 하나씩 정리할 수 있기 때문에 효율적인 부분이 있어요.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으로 차근차근 개념부터 정리해 나간다면 충분히 여러분들도 합격할 수 있을거구요. 단기간에도 얼마든지 도전해 볼 수 있는 건설기계설비기사 자격증 시험에 여러분들도 도전해보세요! 맞춤식 학습법으로 부족함 없이 시험에 맞춰진 공부를 해보실 수 있을거에요.
김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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