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ICCR(국제화장품규제조화협의체) 준회원으로 활동해온 한국이 드디어 올해 6번째 정회원국이 되었음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전했다. 이는 2016년부터 ICCR 연례회의에 참석하여 우리나라 화장품 안전관리체계나 최초로 도입한 ‘맞춤형 화장품’ 제도 등 우리나라 안전 관리 현황을 홍보한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값진 결과이다.
한편 지난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1년 제3회 맞춤형 화장품 조제 관리사 자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21년 3월 6일, 전국 11개 지역(서울, 인천, 경기, 강원, 대전, 충북, 부산, 대구, 전북, 광주, 제주)에서 시험이 시행될 예정이다. 시험 장소는 응시자가 접수 시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접수일은 1월 27일~2월 5일까지이다. 또한, 원서접수는 자격시험 홈페이지(cmm.kpc.or.kr)에서만 가능하며, 단체 및 방문접수는 불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