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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공무직 노동자 처우 개선 논의 후 공고된 공무직원(무기계약 근로자) 채용시험 시행계획
한지영 기자 ㅣ 기사입력 : 2020. 10. 16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이 지난 7일 공공연대노동조합과 경기도청 공무직 노동자들과 만나 공무직 처우 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의장은 “경기도청에 근무하는 공무직 노동자의 권익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따라서 그들의 논의 이후 올라온 ‘2020년도 제2회 경기도 공무직원(무기계약 근로자) 통합 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에 어느 때보다 많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원서 접수 기간은 10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이며, 필기시험은 11월 21일이다. 필기 합격자는 11월 26일부터 다음 날까지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요건 증명서류 제출이 필요하며, 이외의 자세한 사항은 합격자 발표일(11월 25일)에 공고될 예정이다. 1차 시험은 일반상식 1과목으로 40문항이 출제되며, 경기도 역사 · 문화 · 시책이 포함된다.
공무직 공무원은 일용직에서 무기계약직으로 변경한 뒤,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 정원규정 등이 개정됨에 따라 다시 공무직으로 명칭을 바꿨다. 60세까지 정년이 보장된 평생직업으로, 노후 대비와 더불어 근로 연차에 따라 지급되는 장기 가산금 혜택 연차 및 출산휴가, 복지 포인트 등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스터디채널에서는 일반상식 합격 마스터인 김대근 교수가 강연하는 ‘경기도 공무직 근로자 일반상식’ 인터넷 강의를 50% 할인가로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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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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