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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계리직 충원절차 진행 계획 발표

한지영 기자 ㅣ 기사입력 : 2020. 07. 20

전국우정노조뉴스

"부족한 창구인력(계리직·우편원) 충원"
"2020년 내 충원계획 수립하여 진행 합의"

 

 

 

 

▲2020년도 긴급노사협의회 타결 후 기념촬영 하는 (사진 왼쪽부터) 이동호 위원장, 박종석 본부장.


 전국우정노동조합(위원장 이동호)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와 7월 7일 우정사업본부 회의실에서 ‘2020년도 긴급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노사는 ①집배업무강도진단시스템 폐지 - 노사 공동으로 빠른 시일 내 새로운 대안을 마련하고 대안 마련 시까지 현 시스템 개선 운영 ②부족한 창구 인력 (계리원·우편원) 충원 - 결위 및 결위 예상 인원 등 반영, 충원계획을 수립해 2020년 내 충원 절차 진행  ③노동조합법 개정에 따라 노동조합 운영비 지원 - 2020년 3/4분기 내 운영비 지원 기준 마련하고 노사 협의 및 현장 의견수렴 등을 통해 시행  ④디지털 고지 전환 대책 마련을 위한 노사공동 TF 구성 등에 합의했다.

  

 그간 조합은 집배업무강도진단시스템 폐지를 위해 “집배원은 기계가 아니다! 집배업무 강도 놓고 숫자놀음 하지마라”는 가열찬 피켓시위와 청와대 국민청원, 강력한 교섭을 전개하여 이 같은 성과를 이끌어 냈으며, 앞서 6월 11일(목) 이동호 위원장은 박종석 본부장과 면담을 통하여 우정사업본부의 일방적인 집배인력 재배치 계획도 저지한 바 있다. 이동호 위원장은 “말로만 노사상생이 아닌, 현장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다 해줄 것”을 거듭 당부하며, “합의사항이 빠른 시일 내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본부장님 이하 실단장, 과장님께서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말했다. 우정노조는 앞으로도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에 한 치의 물러섬 없이 끝까지 싸워 쟁취해 나갈 것이다. 





출처 : 전국우정노동조합>우정노조뉴스 > 원본기사 보러가기  

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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