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전문가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나 산업을 찾고 이를 적용하기 위한 소프트웨어를 설계하고 개발하는 일을 담당한다.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 화폐를 개발하며 블록체인 기술이나 암호 화폐가 실생활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프트웨어를 개선하고 보완하게 된다. 블록체인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정보보호학과' 등을 졸업하면 유리하며 융합적인 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경영학, 금융학, 산업공학, 경제학 등에 대한 지식도 함께 쌓으면 도움이 된다. 직업훈련기관 및 민간기업에서도 블록체인 전문가 과정의 교육과 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블록체인전문가는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하는 소프트웨어 회사, 은행과 같은 금융기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민간기업, 공공기관 등으로 취업이 가능하다. 주로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하는 소프트웨어 회사로 진출을 하게 되는 편이며 지금은 금융, 보안, 의료, 물류 등의 분야에서 활용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거의 모든 산업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게 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주요 선진국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많은 투자를 하고 있고 이를 위한 전문 인력을 키우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때문에 기술개발과 연구, 정부의 투자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관련 일자리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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