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지원사는 정부에서 실시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현장에서 제공하는 사람으로 사회의 취약계층인 아동과 노인 등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기존의 노인돌봄사업이 새롭게 개편되어 2020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생활지원사는 생활에 불편함과 심리적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우울과 불안 등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과 건강유지예방 및 사회활동 참여 등 일상 생활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관할지역의 독고노인, 저소득가정, 생활지원 업무를 담당하며 전화 통화를 통한 안부 확인, 주에 1~2회 방문을 통해 생활의 불편함없이 지낼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생활지원사 자격증은 민간자격증이기 때문에 해당 시험을 시행하는 각 기관의 일정기간 이상 수업 혹은 시험을 통해 취득할 수 있다.

생활지원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수행할 역량과 의지를 갖춘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학력, 연령, 성별 등에 제한이 없다. 요양보호사 및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할 경우 우대가 되기 때문에 취업에 유리하다. 생활지원사 공고는 채용사이트에서도 어렵지 않게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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