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생상품투자권유자문인력은 관련 투자자보호교육을 사전 이수한 금융회사 종사자로서, 금융투자협회에서 시행하는 파생상품투자권유자문인력 시험에 합격한 자를 뜻한다. 파생상품투자권유자문인력은 자격시험 합격 후, 금융투자협회에 파생상품투자권유자문인력으로 등록하여야 활동할 수 있게 된다. 누구나 응시할 수 있었던 종래의 파생상품투자상담사와 달리, 투자자보호교육을 사전 이수한 금융회사 종사자만이 응시할 수 있으며 사전교육(집합교육)과 적격성 인증 시험 이후 금투협 등록을 거쳐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시험과목은 총 4과목이며 100문항이 출제된다. '파생상품I, 파생상품II, 리스크관리 및 직무윤리, 파생상품법규' 과목으로 '파생상품 I'에서는 선물에서 13문제, 옵션에서 12문제, '파생상품2'에서는 스왑에서 8문제, 기타 파생상품ㆍ파생결합증권에서 17문항이 출제되고, '리스크관리 및 직무윤리' 과목에서는 리스크관리 8문제, 영업실무 5문제, 직무윤리ㆍ투자자분쟁예방에서는 12문제, '파생상품법규' 과목에서는 자본시장 관련 법규 17문제, 한국금융투자협회규정 4문제, 한국거래소규정에서 4문제가 출제된다. 응시과목별 정답비율이 50% 이상인 자 중에서 응시 과목의 전체 정답 비율이 70%(70문항) 이상인 자를 합격자로 결정한다.
파생상품투자권유자문인력 시험 난이도는 합격률은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최근 시험의 평균 합격률을 확인해보면 2018년도 합격률은 34.69%, 2019년도에는 41.01%, 2020년도에는 38.63%, 2021년도에는 35.4%, 2022년도에는 33.19%로 30%대를 유지하고 있어 높은 편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