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심리상담사는 민간자격증으로 각 기관의 수업 출석과 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미술심리상담지도사 자격증은 1급과 2급으로 시행이 되기도 한다. 2급 미술심리상담지도사의 경우는 기본적인 상담의 개념을 가지고 그림을 통해 잠재되어 있는 감정, 심리상태를 분석하여 이에 맞는 심리진단과 상담 기법을 통해 상담전문가의 직무를 수행하게 되며, 1급 미술심리상담지도사는 상담과 이론을 바탕으로 다양한 미술상담 기법을 통해 자기이해 및 자기수용 능력을 길러 발달을 촉진시키고 언어로 표현되지 않는 심리적 문제 행동을 미술을 통해 발견하여 해결 시켜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미술심리상담지도사의 전망은 밝은 편이다. 국내에서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고 예술과 심리학에 대한 지식 및 기술을 배워 이를 활용하여 개인이나 단체의 상담 및 교육 활동을 수행할 수 있어 다양한 기관으로의 진출이 가능해진다. 예술치유 및 예술심리치료가 점점 더 필요해지고 있고 교육 현장에서 또한 그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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