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의 기술집약산업인 기계설계 분야에 종사할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바로 일반기계기사 제도로 일반기계기사는 재료역학, 기계열역학, 기계 유체역학, 기계재료 및 유압기기, 기계제작법, 기계동력학 등 기계에 관한 지식을 활용해서 일반기계와 구조물의 설계, 견적, 제작, 시공, 감리와 기능 인력에 대한 기술지도 감독을 통해 주어진 조건보다 더 능률적으로 실무를 완수하도록 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자격증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시험을 통해 취득할 수 있으며 1차 필기와 2차 실기로 시행된다. 2024년부터 일반기계기사는 건설기계기사와 통합이 되면서 과목이 변경된다. 변경 후 필기 시험과목은 '기계제도 및 설계, 기계재료 및 제작, 구조 해석, 열·유체 해석'으로 4과목이며, 실기는 '기계설계 실무'로 실시된다. 실기는 기존과 같이 필답형과 복합형이 모두 시행되며 작업형의 경우 기존에는 1개의 과제도면에서 3~5개 부품에 대한 부품도 및 모델링도 제작으로 실시가 되었는데, 2024년부터는 2개의 과제도면이 제시된다. 도면 1개당 1~3개 부품의 부품도 및 모델링도를 제작해야 하기 때문에 도면 2개에 대해서 전체 3~5개의 부품을 대상으로 작업을 하게된다. 시험 시간과 배점은 기존과 같으며 총 5시간으로 배점은 50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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