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사전 안내...7월 시험 공고 예정
[법률저널=김민수 기자]
우정사업본부는 15일 「2019년도 우정 9급 우정서기보(계리) 공개경쟁채용시험 사전 안내」를 통해 올해 선발계획을 확정 지었다.
계리직 시험 일정은 ▲시험 공고 7월 ▲필기시험 10월 19일(예정) ▲면접 12월 ▲최종 합격자 발표 12월 각 예정이다. 선발 인원 등 자세한 사항은 시험 공고일에 게재 예정이다.
▲ 계리직 시험장에 들어서는 응시자 모습 / 법률저널 자료사진
계리직 시험은 한국사(상용한자 포함), 우편 및 금융상식(기초영어 포함), 컴퓨터일반 과목을 평가한다. 다만 지난 1월 게시된 필기시험 과목 중 「우편상식」 일부 내용이 수정됐다.
수정내용은 “50g까지 규격 외 엽서는 400원(규격 봉투 25∼50g) 요금을 적용” “통상우편물 및 소포우편물의 제한 무게는 30㎏ 까지 이다.
단, 당일특급 소포우편물은 20㎏” “가스(GAS), 방사성물질, 소화기, 스프레이 등도 발송 불가” 등이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 계리직 선발은 일정 등 세부 사안을 확정하기까지 긴 시간이 걸렸다.
수험가에서는 “올해 계리직을 선발 안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까지 있었지만 우정사업본부는 “구체적 일정을 확정 짓지 않았다”는 이유로 깜깜무소식 대응을 해 계리직 수험생들의 마음을 애태우게 한 측면이 있다.
우정사업본부 인사팀 채용담당자는 이와 관련 “「2019년도 우정9급 우정서기보(계리) 공개경쟁채용시험」일정이 다소 늦어진 점에 대해 수험생 여러분의 많은 양해를 바라며,
수험생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을 빕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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