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기사는 자연환경과 인문환경에 대한 현장조사 및 현황조사 분석을 기초로 기본구상과 계획을 수립하고 실시 설계를 작성하여 시공·감리업무를 통해 조경 결과물을 도출하고 이를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국가기술 자격증이기 때문에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해서 공공기관이나 일반기업에서의 채용, 승진 등에서 우대를 받게 된다. 자격증은 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시험을 통해 취득할 수 있다.
자격시험은 연3회 시행되며 2023년도의 경우, 정기기사 1회와 2회, 4회에 실시된다. 제1회 조경기사는 필기 원서접수가 1/10~1/19까지, 추가접수는 2/7~2/8였으며 시험은 2/13~3/15에 시행되었다. 실기 접수는 3/28~3/31, 추가 접수는 4/16~4/17까지이며 시험일은 4/22~5/7로 필답형은 4/23에 시행되어 6/27에 결과가 발표되었다.
제1회에 시행된 조경기사 필기 시험은 대상자 2,640명 중에서 1,797명이 응시하여 467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25.98%로 작년도 전체 평균과 비슷하다. 최근 3년간 조경기사 필기 시험의 평균 합격률을 확인해보면 2020년도에는 27.2%, 2021년에는 20.5%, 2022년에는 26.6%로 평균 20%대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