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기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증으로 시험을 통해 취득할 수 있다. 산업현장의 근로자를 보호하고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생산성 향상에 주력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련 전문 지식을 가진 인력을 양성을 위해 제정이 되었으며 산업재해 예방계획의 수립, 작업환경의 점검 및 개선, 유해 및 위험방지, 사고사례 분석 및 개선에 관한 사항과 근로자의 안전교육 및 훈련에 관한 업무 등을 담당한다.

자격증을 취득하여 산업안전원으로 일을 하는 경우 구체적인 업무에 대해서 확인해보면, 현장조사, 재해보고서, 재해 통계자료, 국내 외 안전위생 관계 문헌 등의 자료를 수집·분석하고 작업원에 대한 건강진단 등에 대한 안전 및 위생 종합관리계획을 입안하고 중대재해 예방 대책을 수립하여 안전위생관리 기준을 설정한다. 연간 안전위생교육계획을 수립, 재해 및 위생 사례집 등 교육 교재를 개발하여 현장에 보급하며 연수원 집합교육, 현장 직무교육 시 안전교육 자료를 작성하여 재해 및 각종 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정기적으로 현장을 순회 점검하여 불안전 요인을 제거하고 현장 여건에 적합한 안전위생 활동기법을 개선·보급하는 일을 한다. 재해 및 위생 사고가 발생 시, 현상 분석을 통하여 기술적 보완 대책을 수립하고 위험한 기계 및 기구에 대한 자체 검사 계획을 수립하여 위해 요인을 제거한다. 안전보호구의 품질개선 및 수급관리제도 개선과 안전위생관리지표 설정 및 목표 달성 방안을 강구하고 재해 및 각종 사고 발생 상황과 위생사고 요인 파악 및 계통의 보고 업무까지 전반적인 내용들을 수행하게 된다.

해당 자격증을 취득하면 화학·석유·석탄공업, 목재 및 가공공업, 플라스틱·금속공업, 기계 및 장비제조업, 건설업, 비금속·광물 제조업 등 모든 제조업체로 취업이 가능하며, 안전관리 대행업체, 산업안전관리 정부기관, 한국산업안전공단 등에서도 활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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