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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손해평가사 제1차 시험 합격률 및 과목별 과락률은?

김문성 기자 ㅣ 기사입력 : 2023. 08. 29



손해평가사는 전문화된 인력이 표준화된 프로세스에 따라 손해평가 업무를 담당하여 농업재해보험 손해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이 된 제도이다. 손해평가사 시험에 합격한 후 자격증의 신청 및 발급, 교육이수 등의 과정을 거친 후 손해평가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손해평가사 1차 필기 시험의 경우, 객관식 4지 택일형으로 '「상법」 보험편, 농어업재해보험법령, 농학개론 중 재배학 및 원예작물학' 3과목이며 각 과목마다 25문제씩 총 75문항이며 90분간 실시된다. 2차 시험은 주관식으로 단답형과 서술형으로 실시되며, '농작물재해보험 및 가축재해보험의 이론과 실무, 농작물재해보험 및 가축재해보험 손해평가의 이론과 실무' 2과목으로 과목당 10문제가 출제되고 시험 시간은 120분간이다. 두 시험 모두 과목당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평균 점수가 60점 이상 되고, 과목별 점수는 40점 이상 되어야 한다.

2023년도 손해평가사 1차 시험은 6월 10일에 시행되어 결과가 발표되었다. 응시자 14,107명 중에서 10,830명이 합격하여 합격률은 76.78%로 다른 해에 비해서 합격률이 높았던 편이다. '농학개론 중 재배학 및 원예작물학 - 상법 보험편 - 농어업재해보험법령' 순으로 과락률이 높으며 농어업재해보험법령의 과락률은 1.14%, 상법 보험편은 7.53%, 농학개론 중 재배학 및 원예작물학은 과락률 11.16%이다. 시험의 평균 점수 또한 1과목은 75.64점, 2과목은 76.71점이지만 3과목은 58.03점으로 낮은 편이다.

김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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