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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제32회 공인노무사 1차 시험 합격률은?

한지영 기자 ㅣ 기사입력 : 2023. 07. 11



공인노무사는 노동관계 분야 전반에 대한 사항을 분석하여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하며, 근로자의 법률문제를 상담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어 나이와 경력, 학력, 전공과 무관하게 응시가 가능하며 
취득 후에는 본인 역량과 연령대를 고려해서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어 매해 시험을 준비하는 인원은 증가하고 있다. 또한 노무사 업무영역 및 시장이 확대되고 있어 개인노무법인 및 노무사의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시험은 한국산업인력에서 시행하며 최종합격 후 6개월의 실수 수습기간을 거쳐야 한다. 공인노무사 시험은 1차에서 3차까지 실시가 되며 1차는 객관식 선다형, 2차는 논문형, 3차는 면접으로 시행된다. 그 중 1차 시험은 총
 6과목이며 필수 과목으로는 '노동법(1), 노동법(2), 민법, 사회보험법, 영어', 선택 과목은 '경제학원론, 경영학개론'으로 1과목을 택하게 된다. 필수 과목에 속해있는 '영어'는 대체시험으로 실시가 되기 때문에 '토익, 토플, 텝스, 지텔프, 플렉스, 아이엘츠'중 하나로 준비를 하면 된다.

1차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과목당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전 과목 평균이 60점 이상 되어야 하며 과락이 있기 때문에 과목당 점수는 40점 이상이 되어야 한다. 2018~2022년까지 최근 5년간의 합격률을 확인해보면 59.84%, 47.33%, 55.42%, 51.00%, 60.28%로 평균 50%가 넘었으나 올해 시행된 2023년도 제32회 공인노무사 1차 시험의 채점결과, 응시자 8,611명 중에서 3,019명이 합격하여 합격률 35.05%로 작년 합격률인 60.28%과 차이가 컸다.

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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