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사는 수출입 화물의 인도와 인수를 증명하고 운송사고가 발생할 경우, 손해액 사정에 종사하는 직종으로 항만에서 화물이 원활히 유통되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선적화물 및 선박에 관련된 증명, 조사 및 감정 등의 관련 업무를 담당하며 국가전문자격증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검수사 시험의 경우 1차와 2차로 시행된다. 제1차 필기 시험은 객관식 4지 선다형으로 시험과목은 '검수에 관한 일반적 지식, 영어'이며 제2차는 '면접'시험으로 필기시험 과목의 이론·실무지식 및 응용능력에 대한 부분을 평가한다. 필기 시험은 과목당 25문항이 출제되며 시험 시간은 50분으로 오전 9시 30분~10시 20분까지 실시가 되며, 면접 시험은 개인별로 시행이 되며 5분 내외로 시행된다.
시험은 연 1회 시행되며 2023년도 1차 필기 시험은 6/17(토), 2차 면접 시험은 8/25(금)에 시행이 된다. 원서접수의 경우 동시접수로 5/8(월)~5/12(금)까지 실시가 되었으며 추가 접수일은 6/8(목)~6/9(금)에 시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