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약류관리기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전문구조물 해체업체, 건설업체, 토목공사업체, 채석장 등에 진출하여 구조물 해체 및 발파작업을 하거나 터널굴착, 지하공간개발, 택지조성 등의 업무를 담당할 수있으며 화약류제조·판매업체, 저장소 등에 진출하기도 한다. 지하철 건설을 포함해 다각적인 지하공간개발의 개발도 화약류관리전문가의 수요를 늘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자격증 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며 일정 응시자격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관련분야 기술자격증 소지자나 전공자 혹은 경력자로 큐넷의 응시자격 자가진단을 통해서도 체크해 볼 수 있다. 화약류관리기사 필기 시험은 모두 5과목이며 객관식 4지 선다형으로 시행된다. '일반화약학, 발파공학, 암석역학, 화약류 안전관리 관계 법규, 굴착공학'으로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40점 미만이 되는 과목없이 전 과목 평균이 60점 이상 되어야 한다. 실기는 '화약류취급 및 발파작업'으로 복합형으로 실시된다. 필답형 배점이 70점, 작업형이 30점으로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60점 이상이 되어야 한다.

화약류관리기사 자격증 시험의 난이도는 합격률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최근 시행된 연도별 평균 합격률을 비교해보면 2020년도 필기 합격률은 35.7%, 실기는 24.1%, 2021년도 필기는 45.7%, 실기는 32.3%, 2022년도 필기는 39.1%, 실기는 36.6%로 합격률이 낮은 시험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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