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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시설관리사 1차 시험의 과목별 난이도 차이는?

한지영 기자 ㅣ 기사입력 : 2023. 05. 25



소방시설관리사는 소방시설의 점검 및 정비, 건축물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화기취급 감독 등 방화관리에 관한 사항, 위험물제조소 등의 완공검사 · 위험물 안전성능시험 및 정기점검에 관한 사항, 건축물 소유자 등이 위탁하는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점검업무 등을 주요 직무로 하는 국가전문자격증으로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나 경력자에 한해서 응시가 가능하며 난이도가 있어 합격률은 매우 낮은 편이다.

1차 소방시설관리사 합격률은 매해 차이가 큰 편으로 최근 5년간의 합격률을 보면 35.7%, 50.9%, 18.6%, 48.2%, 40.75%로 2020년도 제20회차 시험의 합격률이 가장 낮고 2019년도 제19회차 합격률이 가장 높다. 합격률 외에도 합격자 발표일에는 해당 회차 시험의 구체적인 채점결과를 알 수 있다. 2022년도에 시행된 소방시설관리사 1차 시험의 경우 응시자 5311명 중에서 2164명이 합격하여 합격률은 40.75%이며, 합격자 중 50대가 856명, 40대가 632명, 60대가 316명, 30대가 262명, 20대가 81명, 70대 이상이 17명 순으로 비중이 컸다.

소방시설관리사 1차 과목의 난이도는 과목별 과락률을 통해서 알 수 있다. 2022년도 1차 시험 결과, '위험물의 성상 및 시설기준'이 24.65%, '소방시설의 구조원리'가 22.65%로 높았고, '소방관련 법령'이 15.12%, '소방수리학·약제 화학 및 소방전기' 과목이 12.15%였으며 상대적으로 '소방안전관리론 및 화재역학'이 과락률 1.98%로 가장 낮았다.

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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