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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의 주요 근무처와 평균 연봉 및 근무환경

강애림 기자 ㅣ 기사입력 : 2023. 04. 27



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시설거주자의 생활지도를 행하며 청소년, 노인, 여성, 장애인 등 복지대상자에 대한 보호·상담·후원업무를 담당한다. 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의 사회복지이용시설이나 장애인재활시설, 아동양육시설, 모·부자복지시설, 노인요양시설 등의 사회복지생활시설로 진출한다. 대체로 결원 발생 시 수시채용의 형태로 이루어지며, 시험 및 면접을 거친다. 사회복지사 2급 자격 이상을 취득하고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면 사회복지전담공무원으로 활동할 수 있고, 사회복지사로 활동하면서 약 3~5년 정도의 경력이 쌓이면 주임(선임)사회복지사로 승진하여 중관리자급에 오를 수 있으며, 기관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약 5~7년이면 팀장의 위치에 오를 수 있다. 평균적인 사회복지사의 연봉은 하위(25%) 2,723만원, 중위값 3,104만원, 상위(25%) 3,574만원으로 집계가 되었다.

사회복지사는 복지대상자의 현황 파악을 위해 대상자를 직접 방문하여 상담하는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외근이 많으며 쌀이나 연탄 배달, 김장봉사, 세탁봉사 등 각종 행사를 진행하며 자원봉사의 모집과 교육, 행정업무 처리도 해야 한다. 대민 서비스가 잦고 업무량이 많은 편이며 사회복지생활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는 시설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24시간 교대로 근무한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은 저녁이나 주말에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있어 초과근무나 주말근무가 잦은 편이다. 

강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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