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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장기능사가 하는 일과, 되는 방법은?

김상경 기자 ㅣ 기사입력 : 2022. 10. 24



양장기능사는 주어진 디자인과 제시된 치수에 맞게 패턴제작을 하고, 마킹 및 재단을 하며, 손바느질 및 재봉기를 이용하여 여성복을 제작한다. 양장기능사(패턴)과 양장기능사(봉제) 종목이 2012년부터 양장기능사로 통합되어 시행되고 있다. 또 단추구멍 제작, 단추달기, 끝손질 하기 및 다림질 작업도 수행하며 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양장기능사 시험에는 응시자격 제한이 없다. 학력, 성별, 나이, 경력 등과 무관하게 응시가 가능하다. 

자격시험은 1차 필기와 2차 실기로 시행된다. 필기는 객관식 4지 택일형으로 '① 양장 구성, 
② 섬유재료, ③ 의복디자인, ④ 의복일반'이다. 4과목에서 총 60문항이 출제가 되며 시험 시간은 1시간이다. 2차 실기는 '양복 패턴 및 봉제 작업'으로 6~7시간 정도 실시가 된다. 주어진 디자인과 제시한 치수에 맞게 패턴제작, 마킹 및 재단하고 손바느질 및 재봉기를 이용하여 여성복을 제작하는 평가로 시행된다. 필기와 실기 모두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하여 60점 이상을 받아야 합격할 수 있다.

김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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