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만이 죽일 수 있다고 여겨졌던 마족을 죽인 루그.
유력자들은 그에게 속속 면회를 바라는 의뢰장을 보낸다.
세계 최고위의 무녀, 이 나라를 바꾸기 위해 새로운 기사단을 설립한 노이슈,
그리고 알반 왕국 제일의 명문 공작가도 루그와 접촉을 바란다.
그리고 압도적인 능력을 갖춘 공작가 안에서도
최고 걸작으로 유명한 재녀, 네반으로부터
「해악으로 전락한 이 나라의 왕자를 죽여 달라」는 의뢰를 받는데?!
“왕국이 부패했다면 나는 투아하데로서 칼을 휘두르겠어.”
전생×최강의 어쌔신즈 판타지, 더 높은 곳을 향하는 제4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