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18권 자기
조그만 이어폰부터 거대한 지구까지, 자석이 없는 곳이 없잖아?
자석은 우리 주변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가방을 여닫는 단추, 귀에 꽂고 음악을 듣는 이어폰, 냉장고에 붙이는 병따개, 선풍기나 청소기, 세탁기와 같은 가전 기구까지 자석이 없는 곳이 없지요. 그뿐만이 아니에요. 무거운 철을 옮기는 기중기, 전기를 만들어 내는 발전기 등 산업 현장에서도 자석은 매우 중요하게 쓰입니다. 『자석』 편에서는 우리 생활 속에서 널리 쓰이는 자석의 성질과 쓰임에 대해 알아봅니다. 왜 클립은 자석에 붙는데 지우개는 붙지 않을까요? 나침반 바늘은 어째서 북쪽과 남쪽을 가리킬까요? 지하철이 역으로 들어올 때 왜 나침반 바늘이 흔들릴까요? 잠깐! 전기 회로로 자석을 만들 수가 있다고요? 자석을 이용해 전기를 만들 수도 있다고요? 이 책은 공중 부양 스피커를 통해 호기심을 자극하며 독자들을 자기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머리핀으로 나침반을 만들고 쇠못으로 전자석을 만들어 보는 등 다양한 실험 장면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반짝반짝 빛나는 발광 킥보드, 거대한 터빈을 돌려 전기를 만들어 내는 발전소 등 풍성한 예시를 통해 자석이 우리 생활에서 얼마나 광범위하게 쓰이는지 보여 줍니다. 조그만 자석부터 거대한 지구에 이르기까지 우리를 둘러싼 자석의 성질을 깨닫고 나면 세상을 경이롭게 바라보는 시각과 과학에 대한 호기심이 부쩍 자라 있을 것입니다.
재미있게 술술 읽다 보면 어느새 과학 지식이 머리에 쏙쏙!
영상 매체에는 익숙하지만 기본적인 독해력이 떨어지는 현재 아이들의 독서 수준을 고려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가장 쉬운 말로 내용을 전달하였습니다. 캐릭터들의 대화문으로 구성된 친절한 서술 방식으로 줄글을 읽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도 술술 읽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시각 자료를 활용해 쉽게 읽히면서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을 최적화하였습니다.
실생활 속 호기심을 해결하며 과학적 사고력도 쑥쑥!
단순한 과학 개념뿐 아니라 현상이나 문제를 과학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틀을 마련해 줍니다. 실생활 속 소재로부터 과학적 호기심을 끌어내 개념과 원리에 접근하는 이 책은 독자 아이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자연스럽게 책에 몰입하게 해 줍니다. 독자들은 과학적 호기심을 해결하며 지식을 쌓을 뿐 아니라 과학적 사고방식과 태도까지 기를 수 있습니다.
눈길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비주얼 구성!
실감나고 생생한 사진과 명쾌한 삽화, 유머러스한 캐릭터 등 다양한 시각 자료를 통해 내용을 직관적으로 전달해 줍니다. 또한 소단원마다 핵심 내용을 정리해 주는 4컷 만화를 통해 학습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과학이 즐거운 과목이 되도록 구성했습니다.
2020 최신 과학 교과서를 바탕으로 한 초등 과학의 새로운 정석!
가장 최근에 개정된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서의 내용을 충실히 반영했습니다. 주제별로 구성된 각 권은 초등학교 교과는 물론, 중학교에서 배우는 개념까지 초등 수준에 맞춰 풀어냈습니다. 또한 개정 교과서에서 사용하는 과학 용어를 반영하여 교과 연계성을 한층 높였습니다.
믿을 수 있는 과학 교육 전문가들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책!
대학에서 오랫동안 과학을 연구하고 교육 현장에서 직접 아이들을 가르쳐 온 과학 교육 전문가들이 기획부터 편집까지 개발 전 과정에 참여하며 공들여 만든 책입니다. 정확한 과학 개념을 초등학생 수준에 맞게 전달하기 위해 초중고 교과서는 물론 다양한 국내외 전문 자료를 연구하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신선한 소재와 설명 방식을 개발했습니다. 또, 교육대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치는 권위 있는 교수님들의 감수를 거치며 거듭 내용의 정확성을 기하여 시리즈의 신뢰도를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