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샘과 서퍼클럽,
싱가포르 퀸스타운 곳곳을 탐색하다!
싱가포르의 도시 퀸스타운에 간 셜록 샘 일행은 싱가포르 최초의 도서관인 퀸스타운 공공 도서관과 오래된 KTM 기찻길, MRT역, 옛날 감옥 자리 등의 장소들을 돌아다니며 사건의 단서를 찾는다. 이 과정에서 주인공들의 행동과 말, 좋아하는 음식 등을 통해 싱가포르의 문화권에서 접할 수 있는 새로운 문물들을 접할 수도 있는데 이를 테면 미시암이나 콩관 비스킷, 감초 사탕 레드바인스 같은 음식류나 중국 무술인 윙천 등이다.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는 홀로그램, 증강현실, 인공 지능 등의 현대 과학 기술에 대한 정보도 접할 수 있다.
이런 것이 바로 셜록 샘과의 추리 여행이 가진 독특한 재미이다. 여느 탐정물처럼 추리와 논리 게임에서 그치지 않고 세계적인 명소를 여행하고, 먹을거리와 볼거리, 관련 정보 등을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도록 짜여 있다는 점이 이 책만의 매력이다.
자, 그럼 셜록 샘과 서퍼클럽 일행을 따라 멋진 추리와 여행의 세계로 풍덩 빠져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