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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노 23

보노보노 23

  • 이가라시미키오
  • |
  • 거북이북스
  • |
  • 2018-10-22 출간
  • |
  • 132페이지
  • |
  • 140 X 210 mm
  • |
  • ISBN 978896607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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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살쾡이는 화가 났다.

계속~ 계속~ 화를 내면

엄청 힘들 텐데.”

 

고요하고 평화로운 보노보노 숲속 마을이지만 위험한 곳도 존재한다. 바로 바윗돌이 떨어져 내리는 암석산. 위험한 암석산에 사는 살쾡이 피오호의 등장으로 보노보노 23은 흥미롭게 시작한다. 피오호는 너부리처럼 다혈질 캐릭터이라 둘은 사사건건 부딪친다. 암석산을 깎고, 쓰레기를 어지럽히는 자는 과연 누구?

 

보노보노의 생활 철학은 자연과의 상생일지도 모른다. 숲속 친구들은 씨앗을 심고, 물을 주고 가꾸며 생명의 신비함을 관찰한다. ‘식물의 냄새를 맡는다는 건 식물의 말을 듣는다는 것이라는 성찰을 전하는 에피소드는 자연에 대한 경외심을 주면서도 한없이 따듯하다.

 

<보노보노> 속 세상살이는 우리네와 다르지 않다. 어느 날 문득 누군가가 떠나가고, 누군가가 나타나니까. 사막여우 홰내기 가족처럼 친한 이웃이 느닷없이 이사한다면? 보노보노와 친구들은 홰내기네가 이사하는 이유와 그 심리가 궁금하다. 홰내기네의 이사 소동. 뭔가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

 

다람쥐 포로리는 툭하면 맞는 약자지만 시쳇말로 멘탈 갑이다.

친구들 사이에서 가장 작지만 꾀도 많고 도전 정신도 강하다. 늘 너부리한테 당하지만 자신의 의견을 당당하게 밝히는 포로리는 <보노보노>에서 없어서는 안 될 정말 사랑스러운 존재다. 번식력이 강한 다람쥐답게 포로리 가족은 다섯 명이다. 포로리 아빠는 재혼이라 전의 아내한테 또 다른 자식이 있다. 다섯 식구의 막내인 포로리는 독립해서 혼자 살지만, 결혼한 도로리 누나와 매형 그리고 사돈어른에 이복형까지 챙기는 작은 능력자이다.

 

그런데 보노보노 23의 포로리는 우울하다. 누나한테서 곧 아기가 태어나기 때문이다. 귀여운 포로리한테 더 귀여운 조카의 탄생은 어마어마한 사건인 셈이다. 아기의 탄생으로 겪는 가족의 갈등과 치유. 웃기고 찡한 이야기는 보노보노 23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목차


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

저자소개

이가라시 미키오

1955년 일본 미야기현에서 태어났다. 다섯 살 때 만화가가 되기로 결심, 스물네 살에 네쿠라토피아로 데뷔했다.

1983네가 나쁘다로 일본만화가협회 우수상을 받았다.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다 1984년부터 2년간 휴식기를 가졌다. 그 후의 복귀작이 바로 이 책, 보노보노. 1986년 첫 출간한 보노보노는 크게 히트했다. 1988년에 고단샤 만화상을 수상했고, 영화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1998, 닌자펭귄 만마루로 쇼가쿠칸 만화상을 수상했다. 2005년에는 20년간 구상한 첫 공포 극화 Sink를 세상에 내놓았다. 2009년에는 미야기현 예술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 극화 카무로바 마을로, 신의 모습을 그린 I, 야마가미 타츠히코 원작을 만화화한 양의 나무들이 있다. 양의 나무2014년에 제18회 문화청 미디어예술제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2015카무로바 마을로가 영화로 제작되었다. 이가라시 미키오의 최근작으로는 오늘을 걷는다, 나와 아이의 14, 보노보노 인생 상담, 보노코레, 아무도 없는 곳에서 보는 경치들이 있다.

<보노보노>2016, 연재 30주년 기념으로 후지TV에서 새 애니메이션 방송을 시작했다. 한국에서는 투니버스에서 방영했는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정은서 역

책과 커피, 컴퓨터만 있으면 사시사철 행복한 번역가.

옮긴 책으로는 가부쿠몬, 히카루의 바둑 완전판, 포의 일족들이 있다.

보노보노등장인물 가운데 자기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너부리를 가장 좋아한다

도서소개


 

웃음 속에 깃든 뭉클한 감동!

삶에 대한 철학적인 메시지와 따듯한 성찰!

 

전설의 명작 <보노보노> 시리즈! 《보노보노 23》을 만난다. 

<보노보노> 시리즈는 갈수록 이야기가 풍성해지고,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면서 <보노보노>만의 매력이 갈수록 더해지고 있다.

 

<보노보노>는 30년 넘게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연재작이다. 거기에 전 세계 1천만 부 발행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TV용과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각각 제작되고 다양한 캐릭터 사업으로까지 확장한 <보노보노>의 저력은 무엇일까? 먼저 이가라시 미키오 작가가 창조한 <보노보노>만의 특별한 세계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 

 

<보노보노>의 세계는 말할 수 없이 단순하다. 하늘과 바다, 숲과 강이 전부다. 기상천외한 설정도 환상적인 배경도 없다. 그저 소박한 자연에서 벌어지는 즐거운 서사로 웃음을 터지게 할 뿐. 그런데 이야기가 결코 가볍지만은 않다. 단순한 4컷 만화 속에 인생의 희로애락이 잔잔하게 펼쳐지면서 남녀노소 모두에게 공감을 이끌어낸다. 때로는 철학적인 메시지를 던지면서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그래서 <보노보노>는 어린이가 읽으면 귀여운 동물 만화지만, 성인이 읽으면 관계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삶에 대해 새로운 성찰을 이끄는 인생 만화가 된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등장도 <보노보노>만의 매력이다. <보노보노>의 이야기 세계는 시리즈가 이어질수록 넓어지고, 캐릭터는 다채로워진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는 것처럼 <보노보노> 세상도 마찬가지다. 보노보노, 포로리, 너부리 세 친구를 중심으로 새로운 캐릭터가 끊임없이 등장해 독자를 웃기고 울리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선사한다. 

 

새 번역, 새 디자인의 새 한국어판 《보노보노 23》에도 어김없이 독자 선물이 숨어 있다. 작가 이가라시 미키오의 서정성이 듬뿍 깃든 ‘보노보노 일러스트 엽서’는 오직 구매 독자만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다. 

 

고요하고 평화로운 보노보노 숲속 마을이지만 위험한 곳도 존재한다. 바로, 바윗돌이 떨어져 내리는 암석산. 위험한 암석산에 사는 살쾡이 피오호의 등장으로 《보노보노 23》은 흥미롭게 시작한다. 피오호는 너부리처럼 다혈질 캐릭터이라 둘은 사사건건 부딪친다. 암석산을 깎고, 쓰레기를 어지럽히는 자는 과연 누구?

 

보노보노의 생활 철학은 자연과의 상생일지도 모른다. 숲속 친구들은 씨앗을 심고, 물을 주고 가꾸며 생명의 신비함을 관찰한다. ‘식물의 냄새를 맡는다는 건 식물의 말을 듣는다는 것’이라는 성찰을 전하는 에피소드는 자연에 대한 경외심을 주면서도 한없이 따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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