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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노 21

보노보노 21

  • 이가라시미키오
  • |
  • 거북이북스
  • |
  • 2018-10-22 출간
  • |
  • 132페이지
  • |
  • 140 X 210 mm
  • |
  • ISBN 978896607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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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서로 싫어하는 건 한쪽만 싫어하는 것보다 낫다

 

보노보노 21가족이라는 키워드로 시작한다.

 

아빠와 단둘이 사는 보노보노 가족, 부모님과 누나 둘, 거기에 매형까지 있는 포로리 가족 등 숲속에도 다양한 가족이 존재한다.

이가라시 미키오 작가는 가족이란 수가 적으면 문제의 뿌리가 깊고, 수가 많으면 문제가 늘어난다고 말한다. 가정이란 불행이 일어나는 곳이라는 어느 영화감독의 말을 인용하여 큰곰 가족을 설명한다. 단순한 4컷 만화를 읽으면서도 가족에 대한 성찰까지 하게 만드는 만화! 바로 <보노보노>.

 

<보노보노>에는 다양한 가족 형태가 등장한다. 이유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지만, 엄마 없이 아빠와 단둘이 사는 보노보노 가족. 엄마가 등장했었지만, 또다시 먼 길을 떠나 아빠와 단둘이 사는 너부리 가족. 부모님과 누나들이 있지만 독립해서 혼자 사는 포로리, 늘 고독한 야옹이 형은 1인 가족이다. 엄마, 아빠가 별거 중인 큰곰 대장 가족과 담비 가족은 왠지 닮은꼴이다.

 

비록 완벽한 가족은 아니어도 늘 웃음이 있고, 가족애가 흐른다. 하지만 가족 관계라는 게 결코 만만치 않다는 것도 넌지시 알린다. 가족이란 그런 것. 적으면 적은 대로 많으면 많은 대로 늘 문제가 있지만 가족은 서로 사랑하면 별다른 문제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평범한 진리를 전한다.

 

보노보노 21은 가족과 관계에 대한 질문과 성찰이 전편에 흐른다.

아빠의 소중한 물건이 없어졌다. 그걸 찾기 위해 애쓰는 보노보노.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 한바탕 소란이 벌어진다. “정직하게 털어놓기로 하자 지옥이 끝났어!”라는 포로리의 말이 명쾌하게 다가온다.

 

넓고 넓은 지구 어딘가에 나와 닮은 누군가가 있을 것만 같다.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봤을 이런 상상력이 보노보노 21에서 구현된다. 보노보노는 자신과 똑같이 생긴 아이를 만나고 싶다. 궁금증은 작은 여정, 작은 모험으로 이어진다.

 

산에서 내려온 대장과 시니컬한 야옹이형의 긴장 관계는 변함없이 지속된다. “서로 싫어하는 건 한쪽만 싫어하는 것보다 낫다라며. 보노보노와 포로리, 너부리는 성격도 취향도 다른 친구들이다. 관점이 다르니 생각이 다를 수밖에 없다. 가령 누구나 박쥐를 싫어하지만 너부리는 박쥐가 멋지다고 생각한다. 너부리의 관점으로 박쥐를 바라보는 보노보노는 과연?

 

작은 일상에서 건져 올린 다양한 에피소드를 보면서 삶에 다채로운 생각을 하게 만드는 보노보노. 좋은 만화다

목차


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

저자소개

이가라시 미키오

1955년 일본 미야기현에서 태어났다. 다섯 살 때 만화가가 되기로 결심, 스물네 살에 네쿠라토피아로 데뷔했다.

1983네가 나쁘다로 일본만화가협회 우수상을 받았다.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다 1984년부터 2년간 휴식기를 가졌다. 그 후의 복귀작이 바로 이 책, 보노보노. 1986년 첫 출간한 보노보노는 크게 히트했다. 1988년에 고단샤 만화상을 수상했고, 영화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1998, 닌자펭귄 만마루로 쇼가쿠칸 만화상을 수상했다. 2005년에는 20년간 구상한 첫 공포 극화 Sink를 세상에 내놓았다. 2009년에는 미야기현 예술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 극화 카무로바 마을로, 신의 모습을 그린 I, 야마가미 타츠히코 원작을 만화화한 양의 나무들이 있다. 양의 나무2014년에 제18회 문화청 미디어예술제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2015카무로바 마을로가 영화로 제작되었다. 이가라시 미키오의 최근작으로는 오늘을 걷는다, 나와 아이의 14, 보노보노 인생 상담, 보노코레, 아무도 없는 곳에서 보는 경치들이 있다.

<보노보노>2016, 연재 30주년 기념으로 후지TV에서 새 애니메이션 방송을 시작했다. 한국에서는 투니버스에서 방영했는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정은서 역

책과 커피, 컴퓨터만 있으면 사시사철 행복한 번역가.

옮긴 책으로는 가부쿠몬, 히카루의 바둑 완전판, 포의 일족들이 있다.

보노보노등장인물 가운데 자기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너부리를 가장 좋아한다.

 

도서소개




웃음 속에 깃든 뭉클한 감동
!

삶에 대한 철학적인 메시지와 따듯한 성찰!

 

전설의 명작 <보노보노> 시리즈! 보노보노 21을 만난다.

<보노보노> 시리즈는 갈수록 이야기가 풍성해지고,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면서 <보노보노>만의 매력이 갈수록 더해지고 있다.

 

<보노보노>30년 넘게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연재작이다. 거기에 전 세계 1천만 부 발행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TV용과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각각 제작되고 다양한 캐릭터 사업으로까지 확장한 <보노보노>의 저력은 무엇일까? 먼저 이가라시 미키오 작가가 창조한 <보노보노>만의 특별한 세계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

 

<보노보노>의 세계는 말할 수 없이 단순하다. 하늘과 바다, 숲과 강이 전부다. 기상천외한 설정도 환상적인 배경도 없다. 그저 소박한 자연에서 벌어지는 즐거운 서사로 웃음을 터지게 할 뿐. 그런데 이야기가 결코 가볍지만은 않다. 단순한 4컷 만화 속에 인생의 희로애락이 잔잔하게 펼쳐지면서 남녀노소 모두에게 공감을 이끌어낸다. 때로는 철학적인 메시지를 던지면서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그래서 <보노보노>는 어린이가 읽으면 귀여운 동물 만화지만, 성인이 읽으면 관계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삶에 대해 새로운 성찰을 이끄는 인생 만화가 된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등장도 <보노보노>만의 매력이다. <보노보노>의 이야기 세계는 시리즈가 이어질수록 넓어지고, 캐릭터는 다채로워진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는 것처럼 <보노보노> 세상도 마찬가지다. 보노보노, 포로리, 너부리 세 친구를 중심으로 새로운 캐릭터가 끊임없이 등장해 독자를 웃기고 울리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선사한다.

 

새 번역, 새 디자인의 새 한국어판 보노보노 21에도 어김없이 독자 선물이 숨어 있다. 작가 이가라시 미키오의 서정성이 듬뿍 깃든 보노보노 일러스트 엽서는 오직 구매 독자만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다.

 

보노보노 21가족이라는 키워드로 시작한다. 아빠와 단둘이 사는 보노보노 가족, 부모님과 누나 둘, 거기에 매형까지 있는 포로리 가족 등 숲속에도 다양한 가족이 존재한다.

이가라시 미키오 작가는 가족이란 수가 적으면 문제의 뿌리가 깊고, 수가 많으면 문제가 늘어난다고 말한다. 가정이란 불행이 일어나는 곳이라는 어느 영화감독의 말로 큰곰 가족을 설명한다.

 

보노보노 21에는 이런 가족과 관계에 대한 질문과 성찰이 전편에 흐른다. 보노보노 아빠의 소중한 물건이 없어졌다. 그걸 찾기 위해 애쓰는 보노보노.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 한바탕 소란이 벌어진다. “정직하게 털어놓기로 하자 지옥이 끝났어!”라는 포로리의 말이 명쾌하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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