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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노 21-25권 세트

보노보노 21-25권 세트

  • 이가라시미키오
  • |
  • 거북이북스
  • |
  • 2018-10-22 출간
  • |
  • 132페이지
  • |
  • 140 X 210 mm
  • |
  • ISBN 978896607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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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보노보노〉 21권부터 25권까지 소개

《보노보노 21》
《보노보노 21》 ‘가족’이라는 키워드의 에피소드로 시작한다. 아빠와 단둘이 사는 보노보노 가족과 너부리 가족, 부모님과 누나 둘, 거기에 매형까지 있는 포로리 가족 등 숲속에도 다양한 가족이 존재한다.
이가라시 미키오 작가는 가족이란 수가 적으면 문제의 뿌리가 깊고, 수가 많으면 문제가 늘어난다고 말한다. 또 ‘가정이란 불행이 일어나는 곳’이라는 어느 영화감독의 말을 인용하기도 한다. 《보노보노 21》에는 이런 가족과 관계에 대한 의문과 해답이 전편에 흐른다.
한편 혼자 집을 보던 보노보노는 아빠의 소중한 물건이 없어진 걸 발견한다. 그걸 찾기 위해 애쓰는 보노보노. 과연 범인은 누구? 한바탕 소란이 벌어지는데 “정직하게 털어놓기로 하자 지옥이 끝났어!”라는 포로리의 말이 명쾌하게 다가온다.

“서로 싫어하는 것은
한쪽만 싫어하는 것보다 낫다.”
-야옹이 형

《보노보노 22》
〈보노보노〉의 이야기 배경은 단순하다. 숲과 길, 하늘과 바다, 뭍과 섬. 대자연이 무대가 되니 이야기도 자연 친화적일 수밖에 없다. 숲속엔 늘 길이 있다. 숲속 친구들은 숲길을 산책하는 게 좋다. 산책의 자유로움. 포로리 아빠와 보노보노가 나누는 산책에 대한 대화를 듣고 있자면, 새로운 길과 모르는 길 그리고 처음 지나가는 숲속의 길을 걷고 싶어진다.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길’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까지 갖게 하는 〈보노보노〉는 참 희한한 만화다.
어느 사회든지 루머는 양성되고 확산된다. 숲속도 예외가 아니다. 소문이 돈다. 천재지변 같은 큰일이 일어날 거라나? 과연 큰일이 일어날까? 한바탕 해프닝으로 끝날까? 늘 다음 편을 보게 만드는 〈보노보노〉다.

“누군가의 생각을
알고 싶어도 알 수 없는 건
거기에 언어가 없기 때문이야!“
-너부리

《보노보노 23》
고요하고 평화로운 보노보노 숲속 마을이지만 위험한 곳도 존재한다. 바로 바윗돌이 떨어져 내리는 암석산. 위험한 암석산에 사는 살쾡이 피오호의 등장으로 〈보노보노〉 23권은 흥미롭게 시작한다. 피오호는 너부리처럼 다혈질 캐릭터이라 둘은 사사건건 부딪친다. 피오호를 화나게 하는 자, 암석산을 깎고, 쓰레기로 어지럽히는 자는 과연 누구?
보노보노와 숲속 친구들은 씨앗을 심고, 물을 주고 가꾸며 생명의 신비함을 관찰한다. ‘식물의 냄새를 맡는다는 건 식물의 말을 듣는다는 것’이라는 성찰을 전하는 에피소드는 자연에 대한 친근함과 경외심을 동시에 느끼게 해준다.

“살쾡이는 화가 났다.
계속~계속~ 화를 내면
엄청 힘들 텐데.”
-보노보노

《보노보노 24》
보노보노가 사는 숲속 세상에도 버려야 할 물건이 넘쳐난다. 보노보노 아빠는 ‘사용하면 물건, 사용하지 않으면 쓰레기’라고 쓰레기의 의미를 정의한다. 《보노보노 24》의 ‘물건이 자꾸자꾸 늘어난다’ 편을 읽는 독자라면 주위를 둘러보게 될 것이다. 내 주위에 있는 것이 물건인지 쓰레기인지 구분하고 싶어서.
“이유도 없이 너무나 외로워질 때가 있다.”
사건과 사고가 끊임없는 숲속 세상이지만 너부리도, 포로리도, 보노보노도 이유도 없이 외로워질 때가 있다. 이 외로움은 도대체 뭘까? 과연 좌충우돌 세 친구는 ‘외로움’에 대한 이유를 찾을 수 있을까? 그리고 무엇을 느끼고 무엇을 얻을까? 《보노보노 24》에서 확인하자.

“물건이 언제부터
쓰레기가 되냐고?
물건은 처음부터
쓰레기야.”
-너부리

《보노보노 25》
“나이를 먹으면 다들 놀란다. 다들 처음으로 나이를 먹기 때문이다.” 〈보노보노〉 시리즈의 작가 이가라시 미키오도, 이 만화를 읽는 독자도, 살아가는 모든 생명이 피할 수 없는 것은? 바로 ‘나이 듦’이다. 그런데 단 하루라도 젊어질 수 있다면 우린 무얼 할까? 린 아빠에게 그런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난다. 린 아빠는 무엇을 했을까? 《보노보노 25》의 첫 에피소드는 제법 묵직한 주제를 유쾌하게 풀어 놓으며 시작한다.
절벽이 무너져서 새 섬이 생겼다. 보노보노와 보노보노 아빠는 새 섬을 차지하고 새 집을 지을 생각이다. 누구나 자기 터, 자기 집을 소망한다. 주거 문제에 모두가 고민할 수 밖에 없는 요즘, 서정적으로 펼쳐지는 《보노보노 25》의 ‘나의 섬’ 에피소드가 잔잔한 감동으로 독자들의 가슴을 적셔줄 것이다.

“나이를 먹는 것에
태연할 수가 없다.
모두 조용히
놀라고 있는 것이다.”
-린 아빠

■ 리뷰
숲속 일상에서 건져 올린 보석 같은 에피소드!
더 깊어지고 더 풍성해진, 〈보노보노〉의 재미와 감동!

〈보노보노〉 21권-25권. 이야기는 더 깊어지고, 더 풍성해졌다.
저절로 미소 짓게 만드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의 향연. 캐릭터 부자 〈보노보노〉는 21권-25권에서도 주연과 조연이 서로 어우러져 더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주인공 보노보노는 해달이다. 보노보노 부자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순둥이 캐릭터다. 편견 없는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보노보노와 바다처럼 넓은 마음을 가진 보노보노 아빠는 서로 아끼며 단란하게 산다. 독자는 보노보노 엄마의 부재가 궁금하기만 한데 〈보노보노〉 작가는 한참 후에나 공개할 듯하다.

다소 엉뚱한 보노보노 부자와 달리 라쿤 너부리 부자는 패기가 넘친다. 불평, 불만을 속으로 삭이지 즉각 표출한다. 그런데 남의 눈치 보지 않고 큰소리를 쳐도 결코 밉지 않다. 너부리와 너부리 아빠의 감정 분출은 소심한 현대인들한테 대리 만족을 선사한다. 너부리 엄마의 삶은 마냥 자유롭다. 마음대로 집을 떠나 여행하다가 마음이 내키면 집으로 돌아온다. 그러다 다시 떠나기를 반복한다. 너부리 부자는 아옹다옹, 티격태격이 일상이지만 꿋꿋하게 숲속을 지키며 산다.

다람쥐 포로리는 툭하면 맞는 약자지만 시쳇말로 ‘멘탈 갑’이다. 친구들 사이에서 가장 작지만 꾀도 많고 도전 정신도 강하다. 늘 너부리한테 당하지만 자신의 의견을 당당하게 밝히는 포로리는 〈보노보노〉에서 없어서는 안 될 정말 사랑스러운 존재다. 번식력이 강한 다람쥐답게 포로리 가족은 다섯 명이다. 심지어 포로리 아빠는 재혼이라 전의 아내한테 또 다른 자식이 있다. 다섯 식구의 막내인 포로리는 독립해서 혼자 살지만, 결혼한 도로리 누나와 매형 그리고 사돈어른에 이복형까지 챙기는 작은 능력남이다.
〈보노보노〉에서는 고독한 싱글남 야옹이 형의 존재감 또한 엄청나다. 살쾡이로 알려졌는데 엄밀히 따지면 삵이다. 야옹이 형은 세상을 초월한 듯 홀로 살아가지만 큰곰 대장과는 라이벌 관계다. 둘 사이를 보면 “서로 싫어하는 것은 한쪽만 싫어하는 것보다 낫다”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그 밖에 큰곰 대장 가족, 사막여우 홰내기 가족, 울버린 린 가족, 담비 가족, 비버 도리도리 가족 등 많은 다양한 가족이 숲속에서 산다. 또 언제나 행복한 프레리독, 오소리, 상어 스카페이스 아저씨 등 수많은 캐릭터들도 수시로 등장한다.

〈보노보노〉 21권-25권에도 보노보노 도플갱어 포테스케, 박쥐, 보스케, 모두벌레, 피포 아빠, 피오호, 모헤어 영감님, 하비에르 씨, 아카카, 지압 영감 등의 캐릭터가 등장해서 한바탕 소동을 벌이고, 재미있는 사건을 일으킨다. 그러면서도 늘 잔잔한 여운을 선사하는 〈보노보노〉 시리즈. 30년 장기 연재의 매력은 〈보노보노〉를 읽는 독자만이 알 수 있고, 느낄 수 있다.


목차


보노보노 21-25권

저자소개

이가라시 미키오

1955년 일본 미야기현에서 태어났다. 다섯 살 때 만화가가 되기로 결심, 스물네 살에 《네쿠라토피아》로 데뷔했다.
1983년 《네가 나쁘다》로 일본만화가협회 우수상을 받았다.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다 1984년부터 2년간 휴식기를 가졌다. 그 후의 복귀작이 바로 〈보노보노〉 시리즈이다. 1986년 첫 출간한 《보노보노》는 크게 히트했다. 1988년에 고단샤 만화상을 수상했고, 영화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1998년, 《닌자펭귄 만마루》로 쇼가쿠칸 만화상을 수상했다. 2005년에는 20년간 구상한 첫 공포 극화 《Sink》를 세상에 내놓았다. 2009년에는 미야기현 예술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 극화 《카무로바 마을로》, 신의 모습을 그린 《I》, 야마가미 타츠히코 원작을 만화화한 《양의 나무》 들이 있다. 《양의 나무》는 2014년에 제18회 문화청 미디어예술제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2015년 《카무로바 마을로》가 영화로 제작되었다. 이가라시 미키오의 최근작으로는 《오늘을 걷는다》, 《나와 아이의 14장》, 《보노보노 인생 상담》, 《보노코레》, 《아무도 없는 곳에서 보는 경치》 들이 있다.
《보노보노》는 2016년, 연재 30주년 기념으로 후지TV에서 새 애니메이션 방송을 시작했다. 한국에서는 투니버스에서 방영했는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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