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무제’를 무대로 펼쳐지는 남자와 여자의 진검승부.
스승과 제자의 ‘진심’이 격돌한다!!
신작 번외편 《여자의 싸움》 수록!
엘프의 숲에서 도망친 피아는 오랜 세월이 흐른 끝에 시리우스와 재회한다.
피아를 동료로 맞이한 일행은 ‘모험가의 도시’라 불리는 마을, 가라프에 도착한다. 그곳에는 전세계의 강자들이 모여서 실력을 겨루는 ‘투무제’가 곧 개최된다. 강적과 싸울 수 있는 이 축제에 레우스는 누구보다 먼저 참전하기로 결정했고, 시리우스 또한 상금을 얻기 위해 참가하기로 한다.
그리고 강적과의 싸움을 통해 성장한 레우스와 격돌한 시리우스는 진심으로 그와 싸우기로 결심한다. ――“나는 레우스를 죽일 생각으로 싸우겠어.”
한편, 숙소에서는 시리우스에게 호의를 가진 피아, 에밀리아, 리스, 이 세 소녀들의 싸움이 발발하는데―― ‘투무제’에서 벌어진 남자와 여자의 싸움의 결말은……?
이세계식 육성 미션 제7막――
제자와 사랑하는 소녀는 싸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