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파르타식 궁정사단장의 눈을 피해, 과연 ‘성녀’라는 걸 잘 숨길 수 있을까?
활약을 거듭하다가 성녀로 의심받게 된 세이. 가까스로 들키지는 않았지만 왕궁의 감시를 받으며 본격적으로 마법을 배우게 된다. 게다가 스파르타식 강사의 눈에 든 나머지 실전 훈련에도 따라가야 하는데……. “당신은 털끝 하나 다치게 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지켜드리죠”라고? 그거, ‘연구에 필요한 당신은’이라는 의미지?!
‘안심할 수 있고 안전하고 간단한 숲’이라니, 그렇게 아슬아슬한 복선이 잔뜩 깔려 있는 실전 훈련이 무사히 끝날 리가 없는데……?!
성녀가 된 평범한 20대 OL의 이세계 힐링 라이프, 제2권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