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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의 다이어리 3 다섯 번째 보물

체리의 다이어리 3 다섯 번째 보물

  • 조리스샹블랭
  • |
  • 길벗어린이
  • |
  • 2018-06-05 출간
  • |
  • 88페이지
  • |
  • 220 X 294 X 12 mm /643g
  • |
  • ISBN 9788955824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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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책을 고치듯 나쁜 기억도 고치면 되는 거란다!”
체리, 산드라 아줌마의 잃어버린 기억의 조각을 찾아 떠나다!
체리는 도서관에서 제본가, 산드라 아줌마를 만납니다.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제본소를 운영하고 있는 산드라 아줌마는 체리처럼 책을 좋아하고 비밀과 침묵을 좋아하지요. 함박눈이 내리던 어느 날, 제본소에 간 체리와 친구들은 창고에서 수상한 상자를 발견합니다. 그 상자 속에는 오래된 악보와 함께 ‘다섯 개의 보물 중 첫 번째 보물, 마레샬’이라는 글자가 적혀 있었지요. 체리와 친구들, 그리고 산드라 아줌마는 다섯 개의 보물을 찾기로 하고, 쪽지에 적힌 마레샬 선생님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마레샬 선생님은 산드라 아줌마에게 작은 책 한 권을 전해 줍니다. 돌아가신 산드라 아줌마의 아빠가 맡기고 간 그 책에는 온갖 요리의 조리법이 담겨 있었습니다. ‘다섯 개의 보물 중 두 번째 보물’이라고 쓰인 작은 쪽지와 함께 말이에요. 이후 체리는 클레르그 박사님을 만나 세 번째 보물을, 베랑제 할아버지에게서 네 번째 보물을 찾아내며 조금씩 비밀에 가까이 다가갑니다. 하지만 수수께끼가 풀릴수록 산드라 아줌마의 숨겨진 상처가 드러납니다. 아줌마는 처음에는 아픈 기억에서 도망치려고 하지만, 결국 많은 사람들은 만나면서 조금씩 상처를 치유해 나갑니다.
이처럼 《다섯 번째 보물》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상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픈 상처를 꽁꽁 숨기는 대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터놓고 함께 나눈다면 상처를 극복할 수 있다는 소중한 사실을 알려 주지요. 산드라 아줌마가 그랬던 것처럼 말이에요. 과연, 숨겨진 다섯 번째 보물은 무엇일까요? 체리는 산드라 아줌마의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아 줄 수 있을까요? 체리와 함께 산드라 아줌마의 기억의 조각을 찾아 떠나 보아요!

“진짜 보물은 가까운 곳에 있어!”
빨강 머리 소녀 체리의 가슴 찡하고 씩씩한 성장 일기!
체리는 언뜻 보기에는 밝고 명랑한 소녀입니다. 주변에 늘 관심이 많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사랑스런 아이죠. 하지만 체리에게도 다른 사람들에게 쉽게 말하지 못하는 비밀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오래전 떠나버린 아빠…. 체리는 우연히 알게 된 산드라 아줌마에게서 자신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어린 시절 화재로 인해 기억을 잃고 사랑하는 아빠마저 잃어버린 산드라 아줌마에게서 자신과 닮은 상처를 발견하게 된 거죠. 산드라 아줌마의 아빠가 남겨 놓은 다섯 개의 보물을 찾아나가는 동안 체리는 산드라 아줌마가 겪은 슬픔과 아픔을 함께 나누게 됩니다. 그리고 산드라 아줌마는 체리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얻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누군가와 함께 살아갑니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소중한 것들을 나누고 함께 기뻐하고 때론 함께 슬픔을 나눌 때 더 큰 행복을 느끼게 되지요. 산드라 아줌마의 아빠가 남긴 다섯 개의 보물은 보물 자체가 중요하고 가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보물을 찾아가는 여정과 그 길에서 만난 사람들이 산드라 아줌마에게 아빠가 남긴 진짜 보물이었습니다. 피아노 선생님 마레샬, 에리카의 요리박사 할머니, 정신과 의사 클레르그 박사님, 제본소 사장님이었던 베랑제 할아버지는 산드라 아줌마의 깊은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 줍니다. 그리고… 마지막 다섯 번째의 보물은, 산드라 아줌마의 슬픔을 지우고 기쁘고 감동적인 기억으로 바꿔주었지요.
그리고 체리도 그동안 꽁꽁 감추어 왔던 아빠에 대한 기억을 조심스레 꺼내어 봅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솔직하게 엄마에게 말하지요. “아빠가 보고 싶어요.”라고요. 이제 체리도 산드라 아줌마처럼 슬픔을 딛고 새로운 마음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겠지요. 물론, 체리를 너무나 사랑하는 엄마와 함께 말이에요.

[추천의 글]

이 책이 놀라운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바로 글과 그림뿐만 아니라 사진, 진짜 일기장의 한 부분, 아이가 그린 그림 등 다양한 소재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뜻 깊은 책. _ 플라네트 베데(Planete BD)

상큼함으로 가득한 그래픽노블! 책을 훑어보는 그 순간, 체리의 이야기를 읽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책. 소녀 체리의 삶에 대한 비전, 감정과 느낌, 순진무구한 감성 등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이 책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거친 인생에 부드러운 숨결이 되어 줄 의미가 있는 작품이다. 꼭 읽고 주변 사람들과 나눠야 할 최고의 책이다! _ 시나리오닷컴(Scenario.com)

또 한 번 우리 앞에 펼쳐지는 체리의 마법! 다시 체리와 친구들을 찾아온 비밀스럽기만 한 이야기, 산드라 아줌마의 어린 시절에 얽힌 슬픔, 그리고 수사가 진행될수록 더 짙어지기만 하는 체리의 고민들. 다섯 가지의 보물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산드라 아줌마와 체리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는 어떤 것일까? 잊었다고 생각한 슬픈 어린 시절을 다시 떠올리게 된 체리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까? 마지막 장을 넘길 때까지 숨 막히게 진행되는 크리스마스의 미스터리! _ 레스트 레퓨블리캥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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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글: 조리스 샹블랭
어린 시절 방드-데시네(만화, 그래픽 소설)의 매력에 빠져든 그는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는 일을 하기로 결심한다.
청소년 시절, 6년 동안 팬진(Fanzine)을 기획하고 만들며 예술가의 꿈을 키웠으며, 이 경험을 계기로 그림보다는 시나리오 작업을 하는 데 더 힘을 쏟기로 결심한다. 2009년, 바카베데(bac@bd) 출판사의 『시불로』 컬렉션 작업을 시작으로 전문 작가가 된다. 2010년, 티펜 구에르베노와 엘렌 르노블과 함께 작업한 『직업 찾기』를 출간하게 된다. 이후 오렐리 네레와 함께 작업한 ‘체리의 다이어리’ 시리즈, 루실 티보디에와 공동 작업한 『마법사 마법사』가 출간되었다. 현재 그는 방드-데시네 및 아동, 청소년 그리고 성인 소설의 시나리오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
  

그림: 오렐리 네레
일러스트레이터인 오렐리 네레는 리옹에 살고 있다. 어렸을 때는 배에서 사는 것을 꿈꿨고, 필요하지는 않지만 특이한 물건을 모으는 것을 좋아했다. 밤새 부모님 몰래 책읽기를 즐겼고, 오두막집을 짓기도 했으며, 그 무엇보다 그림 그리는 일을 좋아했다. 지금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완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에밀 콜’ 학교에서 잠시 공부를 한 그녀는 모든 것에서 벗어나 혼자만의 공간에서(아직도 그녀의 작업 공간이 어디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림을 그리고 독학자로 살아가기로 한다. 현재 그녀는 다양한 미디어 및 세계적인 출판사와 일을 하고 있고, 유명 아동 잡지의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기도 하다. 출판된 책으로는 라파엘 보드와 함께 작업한 『코뿔소 아저씨의 휴가』, 조리스 샹블랭과 함께한 ‘체리의 다이어리’ 시리즈가 있다.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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