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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학교 상담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학교 상담

  • 신규진
  • |
  • 우리교육
  • |
  • 2008-04-15 출간
  • |
  • 175페이지
  • |
  • 130 X 187 mm
  • |
  • ISBN 978898040640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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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아이들을 변호하라!
아홉 가지 사례로 풀어 보는 학교 상담의 노하우
아이들과 관계 맺기를 힘들어하는 교사들에게 그 해법을 찾아준다


‘상담’이라는 키워드로 들여다본 학교 현장의 모습은?
‘누구를 위해, 무슨 목적으로 교육을 할까? 입시 전쟁에서 살아남는 기술만 잘 가르치면 유능한 교사가 되는 건가? 내게 교육철학이 있기는 한가…….’
학교 체벌과 촌지 문제로 실추된 교권, 점점 거칠어져만 가는 아이들. 공교육의 쇠락이 가져다준 혼란 속에서 교육의 본질과 교사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던 한 교사가 진정한 교사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았다. 지은이가 들려주는 학교 상담 이야기를 통해 우리 시대가 요구하는 교사의 역할은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존재라는 면에서 상담자의 역할과 다르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아홉 가지 사례로 풀어 보는 학교 상담의 노하우
비행을 저지르는 아이, 폭력적인 아이, 학대받는 아이, 공부에 흥미가 없는 아이를 비롯하여, 학교 현장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부적응 아이들을 아홉 가지 사례로 풀어냈다. 고등학교에서 직접 아이들과 함께한 상담 사례를 에세이로 담고, 소통이나 상담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을 열네 가지 <상담 포인트>를 통해 짚어냈다. ‘노는 아이들과 관계 맺기’ ‘학교 체벌의 아동학대 위험성’ ‘학습 성격 유형 찾기’ ‘학부모 만남의 기술’을 비롯한 상담의 실제 기술들을 통해 부적응 아이들을 만나는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을 변호하라_‘나 전달법’을 너머 ‘변호적 메시지’로
체벌에 관한 지독한 기억을 지닌 지은이는 자기 안에 존재하던 폭력성을 인식하고, 상담자로 거듭나는 과정에서 상담 공부를 시작한다. 정서 불안, 학교 부적응, 일탈 행동으로 이어지는 아이들의 방황이 자기 존중감의 손상에서 비롯되었다고 여기며 자기 존중감을 살리는 방법의 하나로 ‘변호적 메시지’를 통한 대화법을 강조한다. 이제껏 상담 분야에서는 상대방의 문제행동을 추궁하는 질문 형식인 ‘너-메시지’(“너 왜 지각했니?” “왜 자꾸 틀리니?” “왜 떠드니?”와 같은)보다 ‘나’의 감정을 표현하는 형식의 ‘나-메시지’(“네가 지각하니까, 걱정되는구나” “ 자꾸 틀리니까, 안타깝구나.” “떠드니까, 방해가 되는구나.”와 같은)를 강조해 왔다. 여기서 지은이는 한발 더 나아가 ‘변호적 메시지’(“피곤했던 모양이구” “어려워서 힘들지?” “이야기가 그렇게 재미있니?”와 같은)라는 새로운 대화법을 이야기한다. 상대를 변호해 주는 ‘변호적 메시지’는 추궁하는 느낌이 없어서 듣는 사람의 저항감을 최소화하고, 말하는 사람의 감정도 차분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지혜로운 교사 시리즈

배움과 나눔, 모두를 위한 교육
여전히 많은 문제들을 안고 있지만, 우리 교육계는 제도와 내용이라는 두 측면에서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현장 교사들의 꾸준한 연구과 실천을 통해 수많은 교육 자료들이 쌓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 교육출판계를 보면, 그 흔적을 찾기 힘듭니다. 직접 아이들과 함께한 교육 활동의 결과들을, 말 그대로 살아 있는 교사의 언어로 담아낸 책들이 빈약합니다. 교사들의 실천을 정리해내는 동시에 다른 교사들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그 무엇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교사는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며 나누는 존재입니다. 아무리 세상이 경쟁으로 치닫고 자본에 눈먼다 해도 교육에서만은 포기할 수 없는 중심 가치가 있습니다. 바로 ‘배움’과 ‘나눔’입니다. 스스로 서고 더불어 잘살기 위한 배움과 나눔이 아니라면 교육의 진정성은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우리교육은 ‘모두를 위한 교육’을 지향하며, 이제껏 개인 차원에서만 다루어진 교사들의 교육 실천 경험들을 <지혜로운 교사> 시리즈로 모아내고자 합니다. 그 결과물을 다른 교사들과 나누는 과정에서 함께 성장하는 책을 만들고자 합니다. 이 각박한 세상에서 묵묵히 교사들이 일구고 있는 미래를 고스란히 담고 싶습니다.


“<지혜로운 교사> 시리즈는
이제껏 개인의 경험에서만 다루어진 교사의 노하우를 책으로 갈무리하여
다른 교사들과 나누는 과정에서 함께 성장해 가는 책입니다.
현장성이 담보되지 않은 강단 연구자들의 언어가 아닌
직접 아이들과 함께 한 교육활동의 결과들을, 말 그대로 살아 있는 교사의 체험적 진술로 풀어냈습니다.
교사의 질을 결코 뛰어넘을 수 없는 교육의 질적 향상과 함께
교육의 진정성을 회복하는 데 보탬이 되리라 믿습니다.”

목차

1부 교사, 상담자로 거듭나다
체벌에 관한 어떤 기억
수업마다 나타나는 이상한 아이
나는 선생이 아니다
체벌의 재현, 되살아난 악몽
경쟁과 질서, 그리고 교육
공교육의 쇠락이 가져다준 혼란
상담자로 거듭나다

2부 상담자가 갖춰야 할 세 가지 마인드
아이의 강점에 초점 맞추기
- 실패한 상담의 기억
- 강점에 초점을 둔 생활지도
- 긍정의 주문
유연하고 개방적인 사고방식
- 교사 앞에서 욕하는 아이
- 싸우며 크는 아이들
변호적 메시지로 대화하기

3부 아홉 가지 사례로 풀어 보는 학교 상담의 노하우
비행을 저지르는 아이
폭력적인 아이
학대받는 아이
이상심리를 보이는 아이
공부에 흥미가 없는 아이
부모와 갈등하는 아이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
학교를 불신하는 학부모
매체를 활용한 상담

4부 슬기로운 교사가 가르칠 때
교육이 어려운 까닭
학교 상담의 양날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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