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코 코이치 지음

어느새 이 이야기도 6권에 도달했습니다.

1권에 비해 크게 성장한 제자들을 지켜봐주시길.

Nardack 일러스트

최근 ‘엘프 아내와 시작하는 이세계 영주 생활’, ‘이 사랑과, 그 미래.’ 등의 일러스트도 담당.

이승원 옮김

부산 토박이 청년. 어머니 모시고 일본 먹방 여행을 가려고 했습니다만…… 2주 연속으로 태풍이 몰려왔습니다. 설마 2주 연속으로 태풍이 오겠냐고 생각하며 여행 일정 잡았다가 효도 여행 자체를 못 가게 된 밀짚모자 곰탱이를 보시면 손이라도 흔들어주시길.(-_-;)

제자들의 귀향.

과거, 그리고 숙적과의 대치――.

‘운명’은 자신의 힘만으로 개척한다!!

시리우스 일행의 다음 목적지는 에밀리아와 레우스의 고향이 있는 아드로드 대륙. 은랑족이 사는 마을의 장소를 알아낸 일행은 마을에서 에밀리아와 레우스의 조부인 가브와 재회한다. 하지만 가브는 손주들과의 재회를 기뻐하기는커녕, 손주들의 주인인 시리우스에게 도전하는데――?!

그 후, 에밀리아와 레우스의 고향이 있던 장소로 향한 그들은 고향을 멸망시킨 마물이자, 남매의 부모님을 죽인 숙적인 다이나로디아와 마주한다.

그리고 전투 중, 시리우스는 에밀리아에게 뜻밖의 말을 건넨다…….

“두 번 다시…… 내 제자를 자처하지 마.”

――이세계 교육 미션, 운명의 제6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