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잠자는 책

잠자는 책

  • 샬로트 졸로토
  • |
  • 풀빛
  • |
  • 2002-02-20 출간
  • |
  • 50페이지
  • |
  • 245 X 250 mm
  • |
  • ISBN 9788974749316
판매가

10,000원

즉시할인가

9,0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9,0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아가야! 너를 위한 준비한 책이란다!"
이 책은 말 그대로 아이들이 잠잘 때 읽어주는 책이다. 짧은 동시처럼 느껴지는 샬로트 졸로토의 글들은 간단하면서도 각각의 동물들의 특징을 잘 표현하고 있다. '잠을 자요 잠을 자요 ○○가 잠을 자요.'란 반복적인 운율들은 아이가 동물들의 잠자는 모습을 상상하며 편안하게 잠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든다. 또한 스테파노 비탈레 특유의 나무 위에 그린 듯한 그림들은 졸로트의 글을 더욱 생동감 있게 해주는데 손색이 없을 정도로 환상적이다. 특히 개들은 좋아하는 사람 가까이에서 자고 싶어한다는 내용이나, 두루미가 긴 다리 하나로 서서 잠자는 모습이 줄기에 맺힌 꽃송이 같다는 표현들은 아주 시적이다. 나아가 동물들의 모습을 잘 관찰해야 묘사할 수 있는 섬세함이 느껴지기도 한다.
{잠자는 책}은 아이가 편안하게 잠에 빠지게 하면서도 엄마 아빠와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누데 더욱 좋을 것이다.


본문 소개
두루미가 잠을 자요
긴 다리 하나로 서서
줄기에 맺힌 꽃송이 같아요.

고양이들이 잠을 자요.
가장 따뜻한 곳을 찾아.
바구니 속이나 햇빛 속에서
가르랑거리며 잠을 자요.


저자 소개
지은이 샬로트 졸로토
1915년 미국 버지니아 주 노포크에서 태어나 위스콘신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했다. 졸로토는 대학에서“무엇을 생각하느냐”가 아니라“어떻게 생각하느냐”를 배웠다고 회상한다. 졸업 후 뉴욕 시로 가서 어린이 책을 만드는 편집자가 되었고, 또 직접 어린이들을 위한 글을 쓰기 시작해 재능 있는 작가임을 증명했다. 지금까지 70여 권이 넘는 책을 썼고, 어린이 문학 분야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작가의 한 사람이 되었다.
{토끼 아저씨와 멋진 생일 선물} {윌리엄의 인형}과 같은 작품들로 널리 알려졌고, 칼데콧 상을 비롯한 많은 상을 받았다. 특히 {바람이 멈출 때}는 1962년에 출간된 이래 세 번째 다른 그림으로 그려졌다. 1998년, 어린이 책 분야에서 이룩한 졸로토의 업적을 기려 그 해의 뛰어난 그림책 작가에게 주는 <샬로트 졸로토 상>이 제정되었다.

그림 스테파노 비탈레
이탈리아의 파도바에서 태어났고 사우던 캘리포니아 대학과 캘리포니아 파사데나 디자인 대학에서 공부했다. {크리스마스 자장가}를 비롯한 여러 그림책의 그림을 그린 비탈레의 작품은 여러 화랑과 <뉴욕 타임즈> <비지니스 위크> 등에서도 볼 수 있다. 현재 아내와 아들과 함께 이탈리아에서 살고 있다.

옮긴이 김경연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김경연 선생은 '독일 아동 및 청소년 아동 문학 연구'라는 논문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아동문학관련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아동문학가이며 번역가인 선생은 다수의 아동도서를 번역하고 좋은 외국도서를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 역서로는 {행복한 청소부} {바람이 멈출 때} {애벌레의 모험} {아주 특별한 생일 케이크} {여우를 위한 불꽃놀이} {신나는 텐트 치기} {생각을 모으는 사람} {홍당무 리제와 독수리} {아빠와 나만의 비밀 낚시 여행} {색깔을 부르는 아이}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

목차

화가가 그린 가장 아름다운 그림에는 바다가 보여.

그리고 그 바닷가 절벽 위에는 꽃이 핀 정원이 있고,

그 속에 갈대 지붕의 작은 집이 웅크리고 앉아 있지.

그 집 벽에는 담쟁이와 장미들이 덩굴을 뻗고 있고.

화가는 그 그림을 침대 위에 걸어 놓았어.

그 그림이 자기가 지금까지 그린 것 중에 가장 좋다고 생각했어.

누가 그 그림을 사겠다고 하면 언제나 말없이 고개를 저었단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