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어서 오세요. 여보.”
1장 “따님은 맡겨주세요.”
2장 “……다녀왔어.”
3장 “제군, 전쟁은 좋아하나요?!”
4장 “채 리 로 왔 다 !”
에필로그 “뭔가당한모양이다.”

키네코 시바이의 《온라인 게임의 신부는 여자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한 거야?》 제12권. 게임 속의 집 말이야, 만든 건 좋았는데 쓸 일이 없지 않아? 그런 유저의 목소리에 응해 온라인 게임 속 「니시무라 가(家)」에 추가된 가구는 《트랩》,《타워》,《가디언》에…… 《바퀴》? 뭐야? 이게. “집에 집 이외의 용도를 원하는 건 이상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유감스러운 미소녀·아코의 그런 의문을 제쳐놓고 골든 위크 한정 몬스터 습격 이벤트가 스타트! 게다가 타이밍 좋게 타마키 부부(※부모님)가 부부끼리 사이좋게 여행을 떠나고, 뒤를 맡게 된 히데키와 아코의 기간 한정 동거 생활도 스타트하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