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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다 과장의 삼시세끼

시노다 과장의 삼시세끼

  • 시노다 나오키
  • |
  • 앨리스
  • |
  • 2017-02-10 출간
  • |
  • 208페이지
  • |
  • ISBN 978896196287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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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삼시세끼 그림식사일기로 돌아본 어느 평범한 직장인의 23년의 인생 여행회사 직원 시노다 씨는 스물일곱 살이던 1990년 8월 후쿠오카로 전근을 가게 되면서 현지의 맛있는 음식을 기록해보기로 결심하고 대학노트를 사서 아침·점심·저녁 세끼 식사를 기록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자립 후 식생활을 흐트러뜨리지 않기 위해 시작한 것이었지만,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자신이 먹은 것을 그리고 짧은 감상을 곁들이는 것이 습관처럼 몸에 붙어버렸고, 그렇게 그림일기를 쓴 지도 어느 덧 23년의 세월이 흘렀다. 20대의 청년은 이제 50대의 중년이 되었고 식사일기를 적은 대학노트는 무려 45권(2013년 기준)에 이른다. 평범한 일상이 차곡차곡 쌓여 현재를 이루듯, 『시노다 과장의 삼시세끼』 속에는 지은이의 그림식사일기와 함께 크고 작은 사건?사고, 사회 변화 등도 기록되어 있어 ‘그럼에도’ 우리네 소소한 일상과 인생은 계속 이어진다는 작지만 큰 깨달음을 얻는다. 시노다 과장의 ‘그림식사일기’란? ① 23년 동안의 식사와 인생의 모든 것 『시노다 과장의 삼시세끼』는 지은이가 1990년 8월 18일부터 2013년 3월 15일까지 23년 동안 매일 먹은 세끼 전부를 그림과 짤막한 글로 적어 기록한 것을 골라 실은 것이다. 그 속에는 자립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던 때의 기억, 혼인 신고서를 제출하던 날 아내와 먹은 튀김소바, 두 딸이 태어난 날 먹은 저녁식사, 여행지에서의 기억, 꿈에 그리던 작가 데뷔를 기념하며 먹은 튀김덮밥까지, 23년 동안 25,000개의 음식을 기록한 어느 평범한 샐러리맨의 하루가 담겨 있다. 전문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것도 아닌데 뭐 그리 대단할까 싶지만, 책을 펼치면 생동감 넘치는 음식 그림과 함께 몇 년 몇 월 며칠에 무엇을 먹고, 무엇을 했는지, 그때의 사회 분위기는 어떠했는지 등 한 사람의 인생과 지나온 세월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의외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② 기억만으로 재현 귀가 후 하루를 마무리하며 그날 먹은 것을 15~30분간 노트에 기록한다는 시노다 과장. 그는 음식을 사진으로 찍지 않고, 현장에서 스케치나 밑그림도 그리지 않는다. 오직 보고, 느끼고, 혀와 위에 새긴 기억에만 의존해 그린다는 원칙을 갖고 있다. 취했어도 30품목까지는 기억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일기에는 가게 풍경이나 자질구레한 정보 없

목차

시작하며 시노다 과장의 <그림식사일기>란 제1장 20대 뭐든지 먹고, 기록하자. 여기에서 ‘식사일기’가 시작된다 1990년 27세 여름, 전근을 계기로 기록 시작 1991년 결혼. 혼인신고서 제출한 날의 튀김소바 1992년 첫 유럽 여행에서 햄에 감동 제2장 30대 마음에 든 식당은 집요하게 공략한다. 음식 스토커 1993년 서른 살 봄, 딸이 태어난 날의 저녁식사 1994년 공항 근무로 너무 바빠져서 샌드위치로 끼니를 해결하다 1995년 어린이날, 패밀리레스토랑도 나쁘지 않다 1996년 둘째 딸 탄생, 오시즈시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다 1997년 첫 비행기로 파리 직항, 카술레를 맛보다 1998년 유례없는 붕장어튀김 대유행이 시작되다 1999년 단골 스시 전문점에서 휴식 2000년 지라시의 아름다움과 창작 의욕 2001년 한 번 정한 이상, 한 우물을 판다 2002년 가쓰돈 大자로 인생을 이긴다! 제3장 40대 특대, 초특대, 무제한. 아직도 충분히 먹을 수 있다 2003년 닭꼬치와 라멘, 휴식의 시간 2004년 동해 지역 샐러리맨의 점심 2005년 가족과 함께 북경오리 2006년 100엔 초밥의 저력 2007년 주니치 드래건스 1위, 최고의 전성기 2008년 치즈버거에서 푸아그라까지 2009년 카레·야키소바 강화의 해 2010년 ‘독서일기’도 시작, 뇌에도 영양을 2011년 염원의 하시마 섬에 상륙, 나가사키의 맛 제4장 50대 그리고 오늘도 의연하게 기록은 계속된다 2012년 50세. 딸들이 대학교와 고등학교에 진학 2013년 꿈꾸던 작가 데뷔 시노다 과장의 식사 칼럼 할아버지의 서재 나와 미국 소바 가쓰돈 핫도그와 칼피스 스시 나고야 카레 문화 도시락 하카타 딸과 이탈리안 라는 레스토랑 시노다 과장이 사랑하는 식당 맛있는 음식의 7가지 조건 그림일기를 쓰는 요령 시노다 과장의 이력서

저자소개

저자 : 시노다 나오키 저자 시노다 나오키는 1962년 아이치 현 출생. 여행회사에서 영업과장으로 근무하는 샐러리맨이다. 1990년 8월, 스물일곱 살에 하카타로 전근을 계기로 23년간 매끼의 식사일기를 대학노트에 쓰기 시작했다. 외식은 모두 ‘눈과 혀와 위장의 기억만’으로 그날 밤 집에 돌아와 재현한다. 2012년, 50세가 되던 해를 기념해 NHK 방송에 투고, 방송에서 지금까지 써온 노트를 공개해 화제를 낳았다. 가쓰돈부터 프랑스 요리까지 다양한 음식을 즐기고, 마음에 든 식당에는 지겨울 때까지 간다. 지금까지 쌓인 대학노트가 45권에 이른다. 현재는 가족들과 기후 현에서 살고 있다. 역자 : 박정임 역자 박정임은 일본 지바 대학에서 일본근대문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번역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마스다 미리의 ‘수짱 시리즈’, 호시 요리코의 『아이사와 리쿠』(전 2권), 다니구치 지로의 『고독한 미식가』 『산책』과 『미야자와 겐지 전집』(전 3권) 등이 있다.

도서소개

여행회사 직원 시노다 씨는 스물일곱 살이던 1990년 8월 후쿠오카로 전근을 가게 되면서 현지의 맛있는 음식을 기록해보기로 결심하고 대학노트를 사서 아침 점심 저녁 세끼 식사를 기록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자립 후 식생활을 흐트러뜨리지 않기 위해 시작한 것이었지만,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자신이 먹은 것을 그리고 짧은 감상을 곁들이는 것이 습관처럼 몸에 붙어버렸고, 그렇게 그림일기를 쓴 지도 어느 덧 23년의 세월이 흘렀다. 20대의 청년은 이제 50대의 중년이 되었고 식사일기를 적은 대학노트는 무려 45권(2013년 기준)에 이른다. 평범한 일상이 차곡차곡 쌓여 현재를 이루듯, 『시노다 과장의 삼시세끼』 속에는 지은이의 그림식사일기와 함께 크고 작은 사건?사고, 사회 변화 등도 기록되어 있어 ‘그럼에도’ 우리네 소소한 일상과 인생은 계속 이어진다는 작지만 큰 깨달음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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