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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해부도감

자연해부도감

  • 줄리아 로스먼
  • |
  • 더숲
  • |
  • 2016-03-03 출간
  • |
  • 232페이지
  • |
  • ISBN 9791186900048
★★★★★ 평점(10/10) | 리뷰(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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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과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과학책
자연을 이해하는 데 그림 한 컷이면 충분하다
아마존 자연과학 분야 베스트셀러!

과학과 역사, 도시를 넘나들며 감각적이고 따뜻한 작품세계로 영미권 독자들을 매료시킨 뉴욕 출신의 인기 아티스트, 줄리아 로스먼의 『자연해부도감』이 출간되었다.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는 섬세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그녀의 그림은 그동안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와 같은 미국 주요언론과 출판계, 그리고 수많은 독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아왔다. 특히 이번에 출간되는 『자연해부도감』은 특유의 활기와 섬세함으로 자연의 경이로움을 담아내 영미권 독자들은 물론, 그녀의 작품을 좋아하고 기다려온 국내 독자들의 기대를 모아왔다.
도감은 흔히 사진이나 세밀화를 통해 있는 그대로의 모습만을 나열식으로 보여준다. 하지만 줄리아 로스먼의 『자연해부도감』은 보는 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풍부한 색감의 일러스트와 그린이의 따뜻한 시선이 묻어난 글로 도감은 단순하고 아이들을 위한 책이라는 기존의 인식을 새롭게 바꾸어놓는다. 그 결과 이 책은 2015년에 미국에서 출간되자마자 ‘놀랍고도 아름다운 과학책’이라는 찬사와 함께 청소년과 성인 독자 모두에게 사랑을 받으며 아마존 자연과학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이 책은 산책길에서 마주친 나무와 곤충에 대한 저자의 작은 호기심에서 시작되었다. 매일 같은 도시를 걷고 비슷한 하루를 보내는 우리에게 하루하루 조금씩 다른 얼굴의 자연을 보여주며 우리가 사는 도시 바깥에도 온전한 세계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사계절을 담은 듯 책의 전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생동감 넘치는 그림은, 도시의 공원에서 만난 작은 호기심에서부터 거대한 지구, 우주의 별자리에 이르기까지 자연에 대해 궁금했던 것들을 그 어떤 과학책보다 흥미진진하게 담아내고 있다.

도시를 산책하는 탐험가들을 위한 자연안내서
신비로운 동물과 곤충의 세계, 나무의 나이를 짐작하는 방법,
썩어가는 나무에 깃든 경이로운 생명, 작은 새가 말해주는 것들…

뉴욕에서 태어나고 자란 저자는 하루 일과 중 집 근처 공원에서 개를 데리고 산책하거나 달리기를 하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었다. 뉴욕 도심부의 고층건물 가득한 브루클린에서 생활하는 저자의 모습은 출퇴근길이나 주말 나들이에서 잠시나마 자연으로 마음에 위로를 받는 우리의 모습과도 겹쳐 있다. ‘잎이 예쁘게 생긴 저 나무의 이름은 뭘까? 작년에 봤던 그 꽃은 언제 피는 거지?’ 저자는 산책길에 그렇게 스쳐지나가기만 했던 풍경을 하나둘씩 자세히 들여다보고, 책을 찾아보고, 때로는 공원에서 만난 풀을 모두 뜯어먹어 보기도 하며 자기만의 방식으로 자연을 탐구하기 시작했고, 하나씩 알게 된 자연의 경이로움을 그림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 책에서 자연을 이야기하는 방식은 무척 흥미롭다. 이름이나 정보를 단순히 나열한 것이 아니라 저자의 궁금증과 그것을 알아나가는 방식을 따라가고 있는데, ‘새의 부리는 왜 모두 똑같이 생기지 않았을까? 둥지를 보면 어떤 새가 살고 있는지 알 수 있을까?’ 등의 어린아이 같은 호기심을 가지고 하나의 생명체를 마치 이야기처럼 풀어내고 있다. 새의 부리 모양에는 저마다 이유가 있으며, 깃털의 색깔, 둥지의 형태, 크기도 무늬도 제각각인 새알들의 모양 등 재미있는 분류를 하며 새를 탐구하는 것은 결코 인터넷이 주는 획일적인 정보로는 얻을 수 없는 부분이다. 같은 종류의 새소리에도 지역마다 사투리가 있다든지, 개미가 죽은 동료의 사체를 다루는 법이 인간과 유사하다는 사실 등 그동안 몰랐던 흥미로운 사실들을 하나씩 알아가다보면, 멀리 나가지 않아도 도시 속 자연 구석구석을 탐방하는 탐험가가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자연을‘해부’하면 낯선 아름다움이 보인다
자연을 흥미롭게 들여다보는 것 이상의 의미 있는 탐구

이 책의 또 다른 특별한 점은 단순히 겉을 보여주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해부해서 보여준다는 사실이다. 나무의 단면, 새나 곤충, 식물의 부위 하나하나를 분류하고 쪼개서 보여주고 설명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생명 사이의 연관관계가 더욱 뚜렷해지고 나아가 우리 모두가 함께 지구의 일부분을 이루고 있다는 거대한 연결고리로 이어져 있음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
이 책의 감수를 맡은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의 이정모 관장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이 책은 단순한 도감이 아니라 ‘해부’도감이다. 자연을 ‘해부’하면서 서로 다른 생명들이 같은 부속으로 이루어진 친척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우리 인간이 살기 위해서는 다른 생명들과 어떤 관계를 맺고 함께 살아가야 하는지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깨닫기를 바란다.”
이 책을 읽다보면 이것은 결코 거창한 이야기

목차

머리말

감수의 말

CHAPTER 1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 : 땅의 세계
지구는 정말 움직일까 ㆍ 지구의 지층 ㆍ 광물질 ㆍ 암석의 순환 ㆍ 화석 ㆍ 지형 ㆍ산 ㆍ 북아메리카 풍경 ㆍ 식생의 천이 ㆍ 붓 가는 대로 그리는 풍경화

CHAPTER 2 해, 달, 구름, 별 : 하늘의 세계
대기권 ㆍ 날씨 예보 ㆍ 물의 순환 ㆍ 폭풍 ㆍ 눈송이 모양은 왜 제각각일까 ㆍ 무지개 ㆍ 일몰ㆍ 달의 변화단계 ㆍ 별자리

CHAPTER 3 자연에 가까이 다가가기 : 꽃과 곤충의 세계

꽃 해부학 ㆍ 들꽃 ㆍ 벌 해부학 ㆍ 나비 해부학 ㆍ 나비의 한살이 ㆍ 나비를 유혹하는 식물 ㆍ 아름다운 나비의 세계 ㆍ 다채로운 색깔의 나방들 ㆍ 사초과, 골풀과, 나비과 ㆍ 먹을 수
있는 풀 ㆍ 놀라운 곤충의 세계 ㆍ 놀라운 거미의 세계 ㆍ 개미 해부학

CHAPTER 4 숲속 산책 : 숲에 사는 식물의 세계
낙엽수 해부학 ㆍ 나무의 몸통 해부학 ㆍ 잎의 식별 ㆍ 북아메리카의 나무 ㆍ 아름다운 나무껍질 ㆍ 몇몇 나무의 꽃, 구과, 씨앗, 열매들 ㆍ 나뭇잎무늬 찍기 ㆍ 양치류 해부학 ㆍ 앙증맞은 지의류 ㆍ 신비로운 이끼의 세계 ㆍ 완보동물 ㆍ 균사체 ㆍ 버섯 해부학 ㆍ 형형색색의 버섯들 ㆍ 썩어가는 나무에 깃들어 있는 생명들 ㆍ 숲속에서 먹이 찾기

CHAPTER 5 길들여지지 않는 야생 : 동물의 세계
북미 자생종 ㆍ 박쥐 해부학 ㆍ 북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박쥐들 ㆍ 다람쥐 ㆍ 들다람쥐 ㆍ 라임병을 옮기는 세균의 일생 ㆍ 흑곰 vs 회색곰 ㆍ 땅속 동물들 ㆍ 뱀 ㆍ 도마뱀 ㆍ 살쾡이 ㆍ 야생의 개 ㆍ 가지뿔이 달린 동물들 ㆍ 그 밖의 뿔 달린 동물들 ㆍ 수중포유동물 ㆍ 적응의 대가들 ㆍ 바다 포유류

CHAPTER 6 작은 새가 내게 말해준 것 : 조류의 세계
새의 해부학 ㆍ 다양한 새들 ㆍ 깃털의 종류 ㆍ 새소리 ㆍ 다양한 새둥지 ㆍ 특이하게 생긴 새알 ㆍ 흥미로운 새의 습성 ㆍ 맹금류 ㆍ 다양한 올빼미 ㆍ 큰 새 ㆍ 다양한 모양의 부리 ㆍ 물새

CHAPTER 7 환상 속을 헤엄치다 : 수중 생명체의 세계
수역 ㆍ 연못의 생태계 ㆍ 민물고기 ㆍ 연어의 일생 ㆍ 물에서 살아가는 곤충들 ㆍ 두꺼비 vs 개구리 ㆍ 개구리의 일생 ㆍ 조간대의 생태계 ㆍ 환상적인 바다어류 ㆍ 해파리 해부학 ㆍ 모래 위의 생명체들 ㆍ 해변의 조가비들 ㆍ 해조류

환경 보호에 대한 단상

참고문헌

저자소개

저자 : 줄리아 로스먼
저자 줄리아 로스먼 (Julia Rothman)은 과학과 역사, 도시 등의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감각적이고 따뜻한 작품세계로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와 같은 미국 주요 언론과 출판계, 독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인기 아티스트. 뉴욕에서 태어나 지금까지도 고층빌딩으로 가득찬 뉴욕 도심부에 살고 있지만, 그녀의 시선은 항상 사람과 자연,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상의 평범한 존재들을 향해 있다. 그리고 그것을 그림과 글을 통해 세련되면서도 따뜻하게 표현해낸다.
이 책은 도시의 산책길에서 마주친 나무와 곤충에 대한 호기심에서 시작되었다. 활기 넘치는 탐색 속에서 발견한 경이로운 자연을 생동감 있는 그림을 통해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예술과 과학이 어우러진 그녀의 그림은 우리 주변을 바라보는 섬세하면서도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해준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농장해부도감』(근간) 『아티스트의 스케치북』 『헬로 뉴욕』 등이 있으며, 전 세계적인 인기 블로그 ‘북 바이 잇츠 커버’를 운영하면서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운 책과 일러스트를 소개하고 있다. 도시에 살고 있지만 자연을 탐험하는 여행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역자 : 이경아
역자 이경아는 숙명여자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한 후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번역해왔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자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현재 「내셔널지오그래픽」을 한국판으로 옮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밀림으로 간 유클리드』 『우주의 점』 『골드바흐의 추측』 『블랙홀, 웜홀, 타임머신』 『우표 속의 수학』 등이 있다. 감수 : 이정모 감수자 이정모는 연세대학교 생화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본 대학교 화학과에서 곤충과 식물의 커뮤니케이션을 연구했으며, 안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를 거쳐 현재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관장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그리스 로마 신화 사이언스』 『삼국지 사
이언스』(공저) 『과학하고 앉아있네』(공저) 『공생, 멸종, 진화』 『판타스틱 과학 책장』(공저) 등이 있다.

도서소개

『자연해부도감』은 산책길에서 마주친 나무와 곤충에 대한 저자의 작은 호기심에서 시작되었다. 매일 같은 도시를 걷고 비슷한 하루를 보내는 우리에게 하루하루 조금씩 다른 얼굴의 자연을 보여주며 우리가 사는 도시 바깥에도 온전한 세계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사계절을 담은 듯 책의 전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생동감 넘치는 그림은, 도시의 공원에서 만난 작은 호기심에서부터 거대한 지구, 우주의 별자리에 이르기까지 자연에 대해 궁금했던 것들을 그 어떤 과학책보다 흥미진진하게 담아내고 있다.
과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과학책
자연을 이해하는 데 그림 한 컷이면 충분하다
아마존 자연과학 분야 베스트셀러!

과학과 역사, 도시를 넘나들며 감각적이고 따뜻한 작품세계로 영미권 독자들을 매료시킨 뉴욕 출신의 인기 아티스트, 줄리아 로스먼의 『자연해부도감』이 출간되었다.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는 섬세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그녀의 그림은 그동안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와 같은 미국 주요언론과 출판계, 그리고 수많은 독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아왔다. 특히 이번에 출간되는 『자연해부도감』은 특유의 활기와 섬세함으로 자연의 경이로움을 담아내 영미권 독자들은 물론, 그녀의 작품을 좋아하고 기다려온 국내 독자들의 기대를 모아왔다.
도감은 흔히 사진이나 세밀화를 통해 있는 그대로의 모습만을 나열식으로 보여준다. 하지만 줄리아 로스먼의 『자연해부도감』은 보는 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풍부한 색감의 일러스트와 그린이의 따뜻한 시선이 묻어난 글로 도감은 단순하고 아이들을 위한 책이라는 기존의 인식을 새롭게 바꾸어놓는다. 그 결과 이 책은 2015년에 미국에서 출간되자마자 ‘놀랍고도 아름다운 과학책’이라는 찬사와 함께 청소년과 성인 독자 모두에게 사랑을 받으며 아마존 자연과학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이 책은 산책길에서 마주친 나무와 곤충에 대한 저자의 작은 호기심에서 시작되었다. 매일 같은 도시를 걷고 비슷한 하루를 보내는 우리에게 하루하루 조금씩 다른 얼굴의 자연을 보여주며 우리가 사는 도시 바깥에도 온전한 세계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사계절을 담은 듯 책의 전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생동감 넘치는 그림은, 도시의 공원에서 만난 작은 호기심에서부터 거대한 지구, 우주의 별자리에 이르기까지 자연에 대해 궁금했던 것들을 그 어떤 과학책보다 흥미진진하게 담아내고 있다.

도시를 산책하는 탐험가들을 위한 자연안내서
신비로운 동물과 곤충의 세계, 나무의 나이를 짐작하는 방법,
썩어가는 나무에 깃든 경이로운 생명, 작은 새가 말해주는 것들…

뉴욕에서 태어나고 자란 저자는 하루 일과 중 집 근처 공원에서 개를 데리고 산책하거나 달리기를 하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이었다. 뉴욕 도심부의 고층건물 가득한 브루클린에서 생활하는 저자의 모습은 출퇴근길이나 주말 나들이에서 잠시나마 자연으로 마음에 위로를 받는 우리의 모습과도 겹쳐 있다. ‘잎이 예쁘게 생긴 저 나무의 이름은 뭘까? 작년에 봤던 그 꽃은 언제 피는 거지?’ 저자는 산책길에 그렇게 스쳐지나가기만 했던 풍경을 하나둘씩 자세히 들여다보고, 책을 찾아보고, 때로는 공원에서 만난 풀을 모두 뜯어먹어 보기도 하며 자기만의 방식으로 자연을 탐구하기 시작했고, 하나씩 알게 된 자연의 경이로움을 그림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 책에서 자연을 이야기하는 방식은 무척 흥미롭다. 이름이나 정보를 단순히 나열한 것이 아니라 저자의 궁금증과 그것을 알아나가는 방식을 따라가고 있는데, ‘새의 부리는 왜 모두 똑같이 생기지 않았을까? 둥지를 보면 어떤 새가 살고 있는지 알 수 있을까?’ 등의 어린아이 같은 호기심을 가지고 하나의 생명체를 마치 이야기처럼 풀어내고 있다. 새의 부리 모양에는 저마다 이유가 있으며, 깃털의 색깔, 둥지의 형태, 크기도 무늬도 제각각인 새알들의 모양 등 재미있는 분류를 하며 새를 탐구하는 것은 결코 인터넷이 주는 획일적인 정보로는 얻을 수 없는 부분이다. 같은 종류의 새소리에도 지역마다 사투리가 있다든지, 개미가 죽은 동료의 사체를 다루는 법이 인간과 유사하다는 사실 등 그동안 몰랐던 흥미로운 사실들을 하나씩 알아가다보면, 멀리 나가지 않아도 도시 속 자연 구석구석을 탐방하는 탐험가가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자연을‘해부’하면 낯선 아름다움이 보인다
자연을 흥미롭게 들여다보는 것 이상의 의미 있는 탐구

이 책의 또 다른 특별한 점은 단순히 겉을 보여주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해부해서 보여준다는 사실이다. 나무의 단면, 새나 곤충, 식물의 부위 하나하나를 분류하고 쪼개서 보여주고 설명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생명 사이의 연관관계가 더욱 뚜렷해지고 나아가 우리 모두가 함께 지구의 일부분을 이루고 있다는 거대한 연결고리로 이어져 있음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
이 책의 감수를 맡은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의 이정모 관장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이 책은 단순한 도감이 아니라 ‘해부’도감이다. 자연을 ‘해부’하면서 서로 다른 생명들이 같은 부속으로 이루어진 친척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우리 인간이 살기 위해서는 다른 생명들과 어떤 관계를 맺고 함께 살아가야 하는지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깨닫기를 바란다.”
이 책을 읽다보면 이것은 결코 거창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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