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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모두 다 금지야

이제 모두 다 금지야

  • 아나 마리아 마샤두
  • |
  • 책속물고기
  • |
  • 2016-04-25 출간
  • |
  • 64페이지
  • |
  • ISBN 979118667026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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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기획의도
빼앗기기 전에는 깨닫기 힘든 자유의 소중함
이 이야기는 1981년 브라질 군사 정권 시절에 쓰였습니다. 사람들이 자유롭게 모일 자유도 없었고, 대표자를 국민 손으로 뽑을 권리도 없었으며, 많은 권리를 빼앗긴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글쓴이 아나 마리아 마샤도는 이 책을 쓸 때 많은 용기가 필요했다고 말합니다.
지금 우리는 대표자를 뽑을 권리와 자유롭게 모일 권리, 의견을 말할 권리 등 여러 권리를 헌법으로 보장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독재로 인해 자유를 잃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를 쉽게 상상할 수는 없지만, 그런 날이 오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서로의 의견을 무시하고 혼란이 왔을 때, 그 사람 ‘독재자’가 나타났습니다. 우리가 서로의 말을 듣고, 의견을 나누고, 마음을 모을 수 있을 때 ‘독재자’는 우리 곁에서 멀어질 것입니다.

* 출판사 서평

우리는 생각하고 말할 권리가 있습니다
우리는 노래하고 춤출 권리가 있습니다. 법에 어긋나지 않고,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그 권리를 누구나 누립니다. 그 나라도 그랬습니다. 그 사람, 독재자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말입니다. 어느 날 나타난 힘 센 독재자는 사람들을 힘으로 누르고 스스로 나라의 우두머리가 되었습니다. 그러고는 “색깔을 금지한다”, “모든 의견을 금지한다”, “모임을 금지한다”, “노래를 금지한다” 등 많은 금지령을 내면서 사람들의 권리를 빼앗았습니다.
말을 잃은 사람들은 기계처럼 출근하고, 퇴근하고, 문을 잠갔습니다.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도, 하늘의 별을 보며 생각에 잠길 수도 없었지요. 모든 것이 금지된 나라는 어둡고 슬펐습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왜 중요한지, 아니 웃음소리가 무엇인지도 사람들은 잊었습니다.

우리의 생각을 돌려주세요
세 아이는 우연히 나뭇잎을 쫓아가다가 만났습니다. 그리고 까르르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그날 이후로 아이들은 생각을 나누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놀던 아이들은 아주 작고 사소한 일을 꾸몄습니다. 물론 독재자가 알았다면 금지했겠지요. 아이들의 노력으로 색깔과, 음악과 빛을 다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만들어졌습니다. 독재자는 처음에는 코웃음을 쳤습니다. 군인들에게 명령해서 사람들을 겁먹게 할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막으려고 해도 막을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생각하고, 느끼고, 말하는 것입니다. 독재자는 자기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더 이상은 명령이 통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안 독재자는 멀리 멀리 도망갔습니다.

어떤 일을 결정할 때, 아무리 의견이 분분해도 함께 토론하고 마음을 모을 수 있다면 사회는 옳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도 반대 의견이나 소수 의견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나와 의견이 다르다 해서, 소수 의견이라 해서 무시하지 마세요. 다른 의견을 받아들여 충분히 생각해 보는 일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다수 의견을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이며, 현재 결정된 사항을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줄 수 있으니까요. “나와 다른 생각은 하지도 마!”라고 윽박지르던 “어느 시절”의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내 의견만이 옳다고 여겼던 생각이 조금 바뀔 것입니다.
귀를 기울이면…

* 줄거리
어떤 시절에 자유롭게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는 어떤 나라가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행복했고, 나라는 잘 운영되었지만 가끔은 토론이 지나쳐서 혼란스러워지기도 했습니다. 다 함께 질서를 지키고 평화롭게 사는 것이 쉽지는 않으니까 말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힘으로 다른 사람을 꼼짝 못 하게 하는 독재자가 나타났습니다. 독재자는 자기가 힘이 가장 세다는 이유로 명령을 내리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금지했습니다. 필요 없다고 생각되는 것은 모두 금지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금지된 그 모든 것들이 필요 없었던 걸까요? 이상하게도 사람들은 행복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 나라 사람들이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목차

1장 어떤 나라
2장 회색 나라
3장 별 보기
4장 세 아이
5장 자유와 용기
6장 반짝반짝

글쓴이의 말

저자소개

저자 : 아나 마리아 마샤두
저자 아나 마리아 마샤두 Ana Maria Machado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태어났습니다.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은 글을 발표한 아나 마리아 마샤두는 브라질 어린이 청소년 도서가 세계적으로 주목받을 수 있게 만든 사람들 중 한 명입니다. 2000년에는 어린이 문학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가 수여하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받았습니다.

역자 : 장지영
역자 장지영은 한국에서 태어나서 여섯 살에 브라질로 이민을 갔습니다.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연세대학교에서 임상심리를 전공했습니다. 대학교 때부터 영어와 포르투갈 어 통·번역을 하고 강의도 했습니다. 지금은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재미있게 언어를 가르치는 방법을 연구하며 강의하고 있습니다. 『공주들도 방귀를 뀔까요?』 『모든 동물들도 방귀를 뀔까요?』 『나랑 숨바꼭질할래?』 『우리 동네에는 코끼리가 살아요』 등 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즐겁게 번역하고 있습니다.

그림 : 조제 카를루스 롤로
그린이 조제 카를루스 롤로 Jos? Carlos Lollo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태어났습니다. 많은 상을 받은 예술 감독이며, 큰 광고 대행사에서 일했습니다. 책을 무척 좋아하고,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아나 마리아 마샤두, 아드리아나 팔카오 등 여러 작가의 책에 그림을 그리고 디자인했습니다.

도서소개

어떤 일을 결정할 때, 아무리 의견이 분분해도 함께 토론하고 마음을 모을 수 있다면 사회는 옳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도 반대 의견이나 소수 의견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나와 의견이 다르다 해서, 소수 의견이라 해서 무시하지 마세요. 다른 의견을 받아들여 충분히 생각해 보는 일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다수 의견을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이며, 현재 결정된 사항을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줄 수 있으니까요.
* 기획의도
빼앗기기 전에는 깨닫기 힘든 자유의 소중함
이 이야기는 1981년 브라질 군사 정권 시절에 쓰였습니다. 사람들이 자유롭게 모일 자유도 없었고, 대표자를 국민 손으로 뽑을 권리도 없었으며, 많은 권리를 빼앗긴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글쓴이 아나 마리아 마샤도는 이 책을 쓸 때 많은 용기가 필요했다고 말합니다.
지금 우리는 대표자를 뽑을 권리와 자유롭게 모일 권리, 의견을 말할 권리 등 여러 권리를 헌법으로 보장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독재로 인해 자유를 잃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를 쉽게 상상할 수는 없지만, 그런 날이 오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서로의 의견을 무시하고 혼란이 왔을 때, 그 사람 ‘독재자’가 나타났습니다. 우리가 서로의 말을 듣고, 의견을 나누고, 마음을 모을 수 있을 때 ‘독재자’는 우리 곁에서 멀어질 것입니다.

* 출판사 서평

우리는 생각하고 말할 권리가 있습니다
우리는 노래하고 춤출 권리가 있습니다. 법에 어긋나지 않고,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그 권리를 누구나 누립니다. 그 나라도 그랬습니다. 그 사람, 독재자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말입니다. 어느 날 나타난 힘 센 독재자는 사람들을 힘으로 누르고 스스로 나라의 우두머리가 되었습니다. 그러고는 “색깔을 금지한다”, “모든 의견을 금지한다”, “모임을 금지한다”, “노래를 금지한다” 등 많은 금지령을 내면서 사람들의 권리를 빼앗았습니다.
말을 잃은 사람들은 기계처럼 출근하고, 퇴근하고, 문을 잠갔습니다.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도, 하늘의 별을 보며 생각에 잠길 수도 없었지요. 모든 것이 금지된 나라는 어둡고 슬펐습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왜 중요한지, 아니 웃음소리가 무엇인지도 사람들은 잊었습니다.

우리의 생각을 돌려주세요
세 아이는 우연히 나뭇잎을 쫓아가다가 만났습니다. 그리고 까르르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그날 이후로 아이들은 생각을 나누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놀던 아이들은 아주 작고 사소한 일을 꾸몄습니다. 물론 독재자가 알았다면 금지했겠지요. 아이들의 노력으로 색깔과, 음악과 빛을 다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만들어졌습니다. 독재자는 처음에는 코웃음을 쳤습니다. 군인들에게 명령해서 사람들을 겁먹게 할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막으려고 해도 막을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생각하고, 느끼고, 말하는 것입니다. 독재자는 자기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더 이상은 명령이 통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안 독재자는 멀리 멀리 도망갔습니다.

어떤 일을 결정할 때, 아무리 의견이 분분해도 함께 토론하고 마음을 모을 수 있다면 사회는 옳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도 반대 의견이나 소수 의견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나와 의견이 다르다 해서, 소수 의견이라 해서 무시하지 마세요. 다른 의견을 받아들여 충분히 생각해 보는 일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다수 의견을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이며, 현재 결정된 사항을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줄 수 있으니까요. “나와 다른 생각은 하지도 마!”라고 윽박지르던 “어느 시절”의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내 의견만이 옳다고 여겼던 생각이 조금 바뀔 것입니다.
귀를 기울이면…

* 줄거리
어떤 시절에 자유롭게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는 어떤 나라가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행복했고, 나라는 잘 운영되었지만 가끔은 토론이 지나쳐서 혼란스러워지기도 했습니다. 다 함께 질서를 지키고 평화롭게 사는 것이 쉽지는 않으니까 말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힘으로 다른 사람을 꼼짝 못 하게 하는 독재자가 나타났습니다. 독재자는 자기가 힘이 가장 세다는 이유로 명령을 내리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금지했습니다. 필요 없다고 생각되는 것은 모두 금지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금지된 그 모든 것들이 필요 없었던 걸까요? 이상하게도 사람들은 행복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 나라 사람들이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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