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만 잘하면 된다’는 착각
월세를 내는 삶에서 벗어나
건물이라는 자산을 소유하라
성공한 자영업자도 매달 고정비에 시달린다. 월세는 물론이고 장사가 잘되어도 관리비, 재료비, 운영비 등 ‘지출’은 끊임없다. 그리고 대부분의 이들이 이 지점을 넘지 못하고 평생을 월세의 굴레 속에 살게 됩니다. 《옆집 사장님은 어떻게 건물주가 되었을까》는 그런 한계를 명확히 짚으며, 더 늦기 전에 자산을 소유해야 한다고 말한다. 노동과 사업소득으로는 절대 이룰 수 없는 부, 바로 ‘자산소득’을 해답으로 제시한다.
물론 자산소득을 창출하는 건물주가 되기가 쉬운 것은 아니다. 하루아침에 되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누구나 적은 돈으로도 시작할 수 있다. 그동안 ‘건물 투자’는 낯선 영역이었겠지만 이 책에서는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아주 현실적으로 설명합니다. 중요한 것은 현실을 뛰어넘을 절실한 의지다. 돈이 많지 않아도, 특별한 배경이 없어도, 지금부터 준비하고 실행하면 건물주가 되는 것은 누구에게나 가능한 이야기다.
건물, 모르고 사면 ‘빚’이고
알고 사면 ‘자산’가 된다
건물 투자의 핵심은 ‘레버리지’이다. 레버리지는 대출을 지렛대처럼 활용해 더 큰 자산을 취득하는 방식인데, 그래서 적은 돈으로도 누구나 투자할 수 있다. 하지만 무작정 대출만 끌어다 써서는 안 된다. 어떤 건물을 어떤 방식으로 투자할 것인지에 따라 그 결과는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이다. 저자는 건물주가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3요소, 지식, 현금흐름, 보유 자금을 강조하며 이외에도 본격적으로 건물에 투자하기 전에 꼭 확인해야 할 것들을 친절하게 설명한다.
여기서 더 나아가, 레버리지를 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 저자는 ‘좋은 건물’의 기준을 제시해 준다. 간혹 겉모습에 속아 수익이 나지 않는 건물에 투자하는 실수를 범하기도 하는데, 자신만의 명확한 기준을 먼저 세워야 자신에게 꼭 맞는 건물을 찾을 수 있다. 상권 분석, 입지 조건, 임대 수익률, 건물의 구조와 용도, 공실 리스크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자신에게 맞는 필수사항과 선택사항을 마련하면 내게 큰 자산이 되어줄 가치 있는 선택을 내릴 수 있게 될 것이다.
남의 이야기인 줄 알았던 건물주 스토리,
이제는 ‘내 건물’을 살 차례가 왔다!
《옆집 사장님은 어떻게 건물주가 되었을까》의 백미는 바로 ‘진짜 사장님’들의 성공 사례이다. 이 책의 마지막에는 책의 내용을 강의로 듣고 실제로 실천한 여러 사장님들의 사례가 담겨있다. 건물 매입 배경부터 건물 계약까지 사례마다 건물주 로드맵을 단계별로 정리했으며 자본금과 실제 건물 가치까지 가감 없이 담았다. 미용실 사장님, 곰탕집 사장님, 고깃집 사장님 등 다양한 배경에서 건물주가 된 이야기들을 읽으면 멀게만 느껴지는 건물주 이야기가 확실히 가깝게 느껴지고 시작할 용기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단순한 건물 투자책이 아니다. 현실을 뛰어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방법을 함께 건네는 동료와 같은 책이다. 그동안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 혼자서 끙끙 앓았던 사장님들에게, 매월 월세를 내며 ‘나도 건물주가 될 수 있을까?’라고 궁금해하던 사장님들에게, 이 책은 ‘할 수 있다’라는 확실한 해답을 줄 수 있는 책이다. 이제는 남의 건물에 월세를 내는 삶이 아니라, 내 건물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삶으로 전환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