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이메일, 보고서, 회의록부터 보도자료, 사과문, 리뷰와 칼럼까지
빨리 배워 바로 써먹는 직장인의 글쓰기 공식과 챗GPT 프롬프트 전격 공개!
챗GPT가 등장한 이후 직장인의 글쓰기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뀌었다. 하루에도 수십 번씩 엔터키를 두드리며 써내야 했던 문서들이 이제는 단 몇 분 만에 완성된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직장인들이 매일매일 야근을 하며 보고서와 이메일, 회의록에 시달리고 있다. 왜일까? 생성형 AI를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단순히 “보고서 써줘”라고 요청하는 것과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통해 정교한 글을 얻어내는 것은 천지 차이다.
현직 스피치라이터인 저자는 “단순히 챗GPT를 쓰는 것과 잘 쓰는 것은 다르다”고 강조한다. 특히 “회사에서 AI를 잘 다루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사이에 업무 생산성의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질 것”이라고 말한다. 회사와 최고경영자를 대신해 20년간 글을 쓰며 살아온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만의 강점을 모두 발휘해 막연하고 뻔한 글쓰기 이론과 복잡한 챗GPT 사용법은 싹 빼고, 직장인 글쓰기에 특화되고 검증된 구체적 방법과 결과만 가득 담았다.
Part 1에서는 챗GPT, 퍼플렉시티, 클로드 등 생성형 AI의 특징과 프롬프트 작성의 기본을 소개한다. 생각의 사슬(CoT), 거꾸로 글쓰기, 할루시네이션(헛소리) 최소화 방법이 소개된다.
Part 2에서는 비즈니스 라이팅의 절대원칙인 골든서클과 PREP 구조, 로그라인과 두괄식 문장, 피드백 수용법, 상사의 문체 분석 등 직장인 글쓰기의 원칙을 자세히 설명한다.
Part 3은 실전이다. 이메일, 카톡, 자기소개서, 회의록, 보고서, 보도자료, 프레젠테이션 등 회사에서 쓰는 다양한 글에 대한 실무형 프롬프트를 소개한다.
Part 4에서는 경험과 개성이 담긴 글쓰기, 꾸준한 연습의 중요성, 결정적 타이밍 활용법 등을 통해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글쓰기를 제시한다.
Part 5에서는 퍼스널 라이팅을 다룬다. 링크드인 글쓰기, 글쓰기 자산 구축, 월급쟁이 책쓰기, 맞춤형 GPTs 구축 등을 통해 글쓰기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 책을 읽으면 글쓰기의 속도를 높이고, 상사가 원하는 논리구조와 표현을 정확히 파악해 글을 더 잘 쓸 수 있다. 그 덕분에 시간을 아껴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고, 브런치와 링크드인, 책 출판까지 자신만의 글을 쓸 수도 있다.
차별화된 글쓰기 실력을 무기로 삼아 일잘러로 거듭나고 싶은 직장인, 퇴근 후 자기 글을 써보고 싶은 욕심 많은 월급쟁이들에게 이 책은 필수 안내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