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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새의 복수

딱새의 복수

  • 이상권
  • |
  • 시공주니어
  • |
  • 2016-01-25 출간
  • |
  • 72페이지
  • |
  • ISBN 978895277564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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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작가의 말
제비가 들어왔다
딱새의 복수
비밀을 지켜 줄게

도서소개

『딱새의 복수』할미새와 박새, 딱새들이 선구가 귀신같이 둥지를 찾아내기 때문에 계속해서 둥지를 옮겨다니는 이야기이다. 그러던 중 선구가 둥지에 함부로 손대는 바람에 딱새 알이 깨지게 되어 딱새들의 복수가 시작된다.
어디 맛 좀 봐라! 이번에는 새들의 복수다!!

할미새, 박새, 딱새 들은 또다시 둥지를 옮긴다.
아무리 몰래 지어도 선구가 귀신같이 둥지를 찾아내기 때문이다.
그런데 선구가 둥지에 함부로 손대는 바람에 딱새 알이 깨지고,
참다못한 딱새들의 복수가 시작된다.
“우리 둥지 좀 내버려 둬!”

○ 작품 특징

▶ 보다 강력한 복수, 보다 유쾌한 재미
전작 《똥개의 복수》에서 똥개 길똥이의 유쾌ㆍ상쾌ㆍ통쾌한 복수를 ‘맛보았다’면, 이번에는 보다 강력해진 새들의 복수를 ‘맞아 볼’ 차례. 새를 좋아하는 선구는 가까이에서 둥지를 보고 싶은 마음에 할미새, 박새, 딱새 들의 뒤꽁무니를 끈질기게 쫓아다닌다. 하지만 눈치 100단인 새들은 어느새 낌새를 채고는 날아가 버린다. 그런데 얼마 뒤 우체통에서 딱새 둥지와 새알을 발견한 선구는 친구들에게 자랑하다가 그만 새알을 떨어뜨리고, 딱새들은 복수를 결심한다. 《딱새의 복수》는 ‘복수’라는 키워드로 인간과 자연물의 서로 다른 시선을 유쾌하게 보여 주는 연작 동화의 두 번째 권으로, 작가는 더욱 기발하고 재미난 방법으로 따끔하고 통쾌한 복수를 선보인다. 선구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딱새, 아니 ‘똥새’들의 똥을 맞는 모습에 독자들은 웃지 않고는 못 배긴다.

▶ 자연과 친구가 되는 또 하나의 방법
도시에서 살다가 작은 골짜기 마을로 이사 온 시우와 선구. 학교가 멀리 떨어져 있다 보니 불안한 부모님들은 하나같이 아이들 목에 휴대폰을 걸어 준다. 하지만 휴대 전화에 목매달고 있는 아이는 하나도 없다. 자연은 훨씬 더 많은 볼거리와 놀 거리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컴퓨터 게임이나 만화 영화보다는 시우네 집 처마에 있는 새끼 제비와 선구네 집 우체통에 있는 딱새 알에 더 관심이 많다. 자연스럽게 수업 시간에도 새들의 생태나 습성을 이야기하고, 직접 눈으로 둥지와 새알을 살펴보며 자연과 친구가 된다. 현실적으로 자연을 자주 접하기 어려운 도시 아이들에게 간접적으로나마 자연을 배우고 느끼게 하는 또 하나의 방법으로, 작가는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자연을 작품 안에 고스란히 옮겨 온다.

선구가 휴대폰으로 찍은 딱새와 딱새 둥지 사진을 보려고 아이들이 몰려들었다.
선생님은 딱새를 처음 본다면서, 아예 선구에게 교실 앞으로 나와서 설명해 달라고 했다.
선구는 교탁 앞에서 신나게 떠벌렸다.
“딱새는 꽁지깃을 위아래로 움직일 때마다 ‘딱딱’ 소리를 내요. 그래서 딱새예요.” _본문 중에서

▶ 인간과 자연의 공존, 자연스러운 깨달음
거대한 자연에서 약자에 속한 새들에게 인간은 경계 대상일 수밖에 없다. 더구나 둥지에는 소중한 알과 새끼가 있기 때문에 새들은 필사적으로 둥지를 숨긴다. 하지만 그런 마음을 알 리 없는 선구는 끈질기게 둥지를 찾아 나서고, 번번이 새들이 둥지를 버리고 떠나는 모습을 보며 선구는 조금씩 ‘공존’의 의미를 알아 간다. 자연물을 소재로 한 작품을 자주 선보이는 이상권 작가는 저학년 아이들에게 친숙한 우화 형식을 빌어, 밝고 유쾌한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러운 ‘깨달음’을 전한다. 자연에 함부로 손대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지켜 주는 것이야말로 진정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길임을 《딱새의 복수》를 통해 선구와 우리 모두에게 알려 준다.

▶ 글만큼이나 밝고 경쾌한 캐릭터와 색감
그림 작가 김유대는 딱새, 제비, 할미새, 박새 등 다양한 새들의 특징을 아주 잘 집어내 표현해 낸다. 여기에 주인공 선구와 시우, 선구가 키우는 시베리안허스키 태풍이 등 등장인물들의 과장되면서도 익살스러운 표정과 동작은 읽는 재미를 더한다. 더불어 계절적 배경과 잘 어울리는 맑고 선명한 색감은 가볍고 재미있는 이야기만큼이나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 작품 내용
선구는 새를 좋아해서, 가까이에서 새 둥지를 보고 새알을 만지고 새끼들에게 직접 벌레를 잡아다 먹이고 싶어 한다. 그래서 할미새며 딱새며 새들 꽁무니를 쫓아다니며 둥지를 찾아내지만 번번이 들키는 바람에 새들은 둥지를 떠나고 만다. 그런 선구의 마음도 몰라주고 시우네 집 처마에 제비가 둥지를 짓고 알을 낳자 선구는 심술이 난다. 하지만 얼마 뒤 선구네 집 우체통에 딱새가 알을 낳는다. 신이 난 선구는 아이들에게 딱새 둥지를 구경시켜 주다가 그만 알이 깨져 버리고 만다. 화가 난 딱새들은 선구 머리 위에 똥을 싸고 사라진다. 풀 죽은 선구를 위해 선구 아빠는 새집을 만들어 나무에 걸어 주고, 선구는 새들이 들어오기를 기다린다. 긴 기다림 끝에 할미새가 보일러실에 몰래 둥지를 짓는 모습을 본 선구는 기뻐서 날뛰다가 넘어진다. 멀리서 이를 알아챈 할미새는 쌤통이라며 까르르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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