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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꽃 피기 전

오동꽃 피기 전

  • 김형미
  • |
  • 시인동네
  • |
  • 2016-05-20 출간
  • |
  • 138페이지
  • |
  • ISBN 979115896256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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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시인동네 시인선〉 054. 2000년 《전북일보》 신춘문예, 2003년 『문학사상』 시 부문 신인상을 통해 등단한 이래로 세계와 내면의 고요하고도 강렬한 화답과 조응이라는, 독특한 서정세계를 빚어온 김형미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 김형미 시인의 이번 시편들은 한국 서정시의 불멸의 전통을 세운 김소월의 시를 떠올리게 한다. 김소월이 깊은 서정을 길어 올릴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시론 「시혼」에서 설파했듯이 세계와 마음의 그림자(음영)를 읽어낼 수 있었기 때문이다. 김형미 시인의 시편들을 읽으면 이 ‘시혼’의 전통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된다. 삶의 그림자가 죽음이라면, 이 죽음과 삶의 얽힘이 바로 사랑과 슬픔으로 뒤흔들리는 우리네 삶의 안쪽을 형성한다. 김소월 시인이 사랑이 지니는 비극적인 면모를 드러내며 삶의 오의(奧義)를 드러냈다면, 김형미 시인은 인간의 전존재를 견딜 수 없을 만치 뒤흔드는, 사랑의 슬픔이 삶에 드리운 그림자를 여실히 그려 보여주고 있다. [출판사 서평] ‘더 깊고 짙은 어딘가’에 이르기까지의 도정 김형미 시집 『오동꽃 피기 전』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김소월의 시를 떠올리게 된다. 김소월에 따르면, 시는 세계의 그림자에 조응하면서 “작자의 심령상에 무시로 나타나는 음영의 현상이 변환”된다. 이 세계와 ‘심령’의 음영이 조응하여, 미묘하게 변환되는 현상을 포착하는 작업이 바로 서정시의 시작(詩作)이다. 김소월의 「시혼」을 한국 현대 서정시의 전통을 세우는 시론이라고 해도 큰 이의는 없을 것이다. 김형미 시인의 시편들을 읽으면 자연스럽게 이 ‘시혼’의 전통을 생각하게 되는데, 시인 자신도 이를 의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인 자신이 ‘그림자’의 존재에 대해 예민하게 의식하고 있다는 것은 「동행」이라는 시에 잘 나타나 있다. 그는 이 시에서 “나의 나는/나가 아니라 그림자의 나”라고 말하고 있다. 나의 삶 깊은 곳에 존재하는 ‘그림자의 나’를 드러내는 것이 김형미의 서정시들이다. 그의 시들은 실연의 아픔을 깊이 파고들어가 나의 짙은 그림자를 드러내거나, 우리네 삶에 내재하는 운명적인 비극성을 선명하게 이미지화함으로써 그러한 시작(詩作)에 성공하고 있다. 이렇게 김소월의 ‘노래―시’에서처럼 감상과 실존의 그림자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데 성공했을 때, 그 ‘노래―시’는 사랑을 늘 현재나 과거로 앓으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새 13 옛살라비 14 등꽃 16 오동꽃 피기 전 18 낙마(落馬) 메시지 20 봄밤 22 죽은 사람 24 못은 나무의 역사를 만든다 26 능소화 28 선운사 동백숲 29 붉은 넝쿨장미 30 자귀화 필 때 32 프리지어를 든 남자 34 잠 안 오는 밤에 쓴 시 36 제2부 윤회 39 동백 40 복수초 42 구석 43 처서비 44 십일월 46 심향사 48 가야금 50 달개비 51 청설모 52 아쟁 소리 54 포플러나무 56 국화 57 밤 눈 58 숟가락 60 제3부 청피리 63 발자국 64 문 65 겨울, 여덟 시발 기차 1 66 겨울, 여덟 시발 기차 2 68 국화 2 70 목련 71 여음(餘音) 72 터 74 막쥔금 76 차[茶] 78 망해사(望海寺) 80 아이 82 안개 84 달개비 2 85 내가 그린 그림 86 제4부 한로(寒露) 89 혼자 있는 것들 90 첫눈 92 가난 93 폭설 94 동행 96 당신의 손 98 산중에게 준 집 100 바둑 두는 할아버지 101 비단풀 102 남포추어탕 집 104 무화과 106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 일 108 지음(知音) 110 별점 111 오후 일곱 시 112 해설 ‘더 깊고 짙은 어딘가’에 이르기까지의 도정 113 /이성혁(문학평론가)

저자소개

저자 김형미 1978년 전북 부안에서 태어나 원광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2000년 《전북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과 2003년 『문학사상』 시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시집 『산 밖의 산으로 가는 길』이 있으며, 2011년〈불꽃문학상〉을 수상했다.

도서소개

김형미 시집『오동꽃 피기 전』. 김형미 시인의 이번 시편들은 한국 서정시의 불멸의 전통을 세운 김소월의 시를 떠올리게 한다. 김소월이 깊은 서정을 길어 올릴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시론 「시혼」에서 설파했듯이 세계와 마음의 그림자(음영)를 읽어낼 수 있었기 때문이다. 김형미 시인의 시편들을 읽으면 이 ‘시혼’의 전통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된다. 삶의 그림자가 죽음이라면, 이 죽음과 삶의 얽힘이 바로 사랑과 슬픔으로 뒤흔들리는 우리네 삶의 안쪽을 형성한다. 김소월 시인이 사랑이 지니는 비극적인 면모를 드러내며 삶의 오의(奧義)를 드러냈다면, 김형미 시인은 인간의 전존재를 견딜 수 없을 만치 뒤흔드는, 사랑의 슬픔이 삶에 드리운 그림자를 여실히 그려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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