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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신비로운 역사 속 꽃 이야기

따뜻하고 신비로운 역사 속 꽃 이야기

  • 설흔
  • |
  • 스콜라
  • |
  • 2016-05-26 출간
  • |
  • 100페이지
  • |
  • ISBN 978896247737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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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역사 속에는 어떤 꽃이 등장할까요? 꽃이 나오는 역사 기록이 있을까요? 우리 조상들은 어떤 꽃 이야기를 역사에 기록했을까요? 역사 속에 등장하는 꽃 이야기를 한 자리에 모았습니다. 모란, 장미, 할미꽃, 목화, 국화 등 아름답고 향기롭고 따뜻하고 신비로운 때론 가슴 뭉클한 꽃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역사 속 낙타 이야기, 역사 속 귀신 이야기만큼이나 꽃에 관련된 이야기도 흥미진진합니다. 가장 눈에 띄는 역사 속 꽃은 뭐니 뭐니 해도 모란입니다. 모란은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실린 선덕 여왕 이야기에 나옵니다. 선덕 여왕은 당나라에서 보낸 모란 그림만 보고도 향기가 없을 걸 짐작합니다. 선덕 여왕의 영리하고 지혜로운 면모를 전하는 꽃입니다. 또 모란은 신라의 설총이 신문왕에게 들려주는 꽃 나라 이야기의 임금님입니다. 설총의 〈화왕계〉에 등장하는 꽃으로 외모도 훌륭하고 성품도 뛰어난 임금님에 비유되고 있습니다. 모란은 조선 시대를 살았던 임제라는 사람의 꽃 이야기에서도 임금님으로 나옵니다. 이쯤 되면 모란이라는 꽃이 아주 궁금해지지요? 《조선왕조실록》과 이덕무가 지은 《한죽당섭필》이라는 책에 우리나라 사람들의 생활을 확 바꾸어 놓은 꽃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 어떤 깜짝 놀란 발명품도 이 꽃보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을 거예요. 이 꽃 덕분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겨울에 따뜻한 옷을 입게 되었거든요. 이 꽃을 우리나라에 가지고 온 문익점에게 조선의 세조는 사람들을 부유하게 만든 공을 세운 사람이라는 뜻의 ‘부민후’라는 칭호를 내렸습니다. 바로 목화이지요! 이야기를 읽다 보면, 목화가 얼마나 따뜻하고 놀라운 꽃인지 알게 될 거예요. 이 밖에도 이 책에는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장미와 속 깊은 할미꽃, 그리고 김덕형이라는 조선의 화가를 하루 종일 꼼짝 못하게 만든 국화꽃 이야기가 나옵니다. 우리 역사가 이렇게 많은 꽃 이야기를 품고 있을 줄은 상상하지 못했을 거예요. 알록달록 화사한 꽃으로 배우는 우리 역사 《따뜻하고 신비로운 역사 속 꽃 이야기》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 그림을 보면서 역사 이야기를 읽을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한국 전통 미술인 불화를 공부한 전명진 작가의 꽃 그림이 눈을 사로잡습니다. 아름다운 꽃밭에서 재미있는 옛이야기를 읽는 기분이 들 거예요. 오월의 화사한 봄날

목차

들어가는 글: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첫 번째 이야기| 중국에서 온 수수께끼 같은 그림 이야기 속 역사 읽기: 당나라 황제가 향기 없는 모란꽃을 보낸 이유는 무엇일까? 두 번째 이야기| 꽃 나라 임금님의 고민 이야기 속 역사 읽기: 설총의 꽃 나라 이야기에 담긴 깊은 뜻은 무엇일까? 세 번째 이야기| 꽃이 따뜻하다고? 이야기 속 역사 읽기: 왜 문익점은 목화씨를 가져왔을까? 네 번째 이야기| 꽃에 미친 사람 이야기 속 역사 읽기: 왜 박제가는 김덕형을 훌륭한 사람이라고 했을까? 역사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들만 보는 역사 퀴즈 아직도 역사 공부가 더 하고 싶다면 역사 용어 풀이

저자소개

저자 : 설흔 저자 설흔은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 심리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연암에게 글쓰기를 배우다》(공저), 《소년, 아란타로 가다》, 《우정 지속의 법칙》, 《칼날 눈썹 박제가》 등이 있습니다. 《멋지기 때문에 놀러왔지》로 제1회 창비청소년도서상 대상을 받았습니다. 그림 : 전명진 그린이 전명진은 한국 전통 미술인 불화를 오랫동안 배우며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처음 쓰고 그린 책 《달집태우기》로 ‘제4회 앤서니 브라운 & 한나 바르톨린 그림책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도서소개

《따뜻하고 신비로운 역사 속 꽃 이야기》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 그림을 보면서 역사 이야기를 읽을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한국 전통 미술인 불화를 공부한 전명진 작가의 꽃 그림이 눈을 사로잡습니다. 아름다운 꽃밭에서 재미있는 옛이야기를 읽는 기분이 들 거예요. 오월의 화사한 봄날 같은 이야기 역사책입니다. 각 이야기 말미에 ‘이야기 속 역사 읽기’라는 코너가 있어, 이야기가 나오는 역사 기록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또 이야기의 배경과 역사 지식을 자세하게 알 수 있습니다. ‘생각하는 역사왕’ 코너에는 더 생각해 보면 좋은 질문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사고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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