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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

  • 정기호
  • |
  • 사람의무늬
  • |
  • 2016-05-27 출간
  • |
  • 192페이지
  • |
  • ISBN 979115550168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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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버지니아 울프의 몽크스하우스 정원, 헤르만 헤세의 몬타뇰라 정원, 클로드 모네의 지베르니 정원을 이 한 권에서 만난다! ■ 조경학자 그리고 작가의 정원 전 세계적으로 이름난 정원들은 보는 이를 압도할 만큼 과시적이고 화려하게 표현되어 있다. 특히나 유럽의 정원들은 연못과 분수, 순백색 조각상, 빽빽하게 들어선 숲과 끝이 보이지 않는 잔디밭으로 그러 우리를 구경하는 한 사람의 객으로 만들고, 철저하게 거리를 두기 때문에 속내를 알 수도 없고, 곁을 내주지도 않는다. 필자는 그래서 과시적이지 않으면서 자유로이 관람할 수 있는 정원을 갈급하다 ‘작가의 정원’에 착안했다. 일단 관심이 가면 눈에 들어오는 것도 다른 법일까? 에세이집 [정원 일의 즐거움]이나 산문시 [정원에서 보낸 시간] 같은 글을 읽다 헤세의 정원이 불현듯 떠올랐고, [댈러웨이 부인]의 작가 버지니아 울프의 몽크스하우스 정원이 존재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화가 클로드 모네의 [수련]이 탄생한 지베르니 정원을 비롯하여 몇몇 작가의 정원들이 그들의 글과 함께 그렇게 필자의 눈에 밟혔다. 이 책은 철저하게 ‘작가의 정원’이란 관점에서 기획되고 씌어졌다. 필자는 수년간 작가의 정원을 찾아다니며 그들이 작품을 구상하던 환경으로 작품의 산실로 그리고 작가 사적인 일상의 환경으로서 그들의 정원을 만났고, 날것 그대로의 느낌을 적어보기도 하고 때로는 설명도 하면서 이야기를 펼쳐나갔다. 문학으로부터 한 발짝 떨어져 있는 필자가 작가의 내면에 한걸음 다가가 볼 수 있었던 것은 순전히 작가의 마음을 읽도록 도와준 ‘정원’이 매개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 ‘작가의 정원’이란? ‘작가의 정원’이란 말 그대로 우리가 좀 알고 있는 유명 작가로서 어떤 식으로든 가지고 있었을 그들의 정원을 가정한 것이다. 그래서 작가와 정원 이야기, 즉 그들의 정원에 관한 글로부터 그들이 가지고 있었던 정원에 대한 생각을 공유해보자는 것이 필자의 바람이다. 중세 후기에 이탈리아 북부에서는 단테, 페트라르카, 보카치오 같은 인본주의자들이 [신곡], [데카메론] 같은 작품들을 통해 인간을 들여다보는 인문시대를 비추었는데, 그 가운데 페트라르카는 “정원은 사색과 성찰과 시를 위한 이상적인 환경”임을 천명하고 집에 정원을 만들어 자신의 정원론을 손수 실현해 보였다. 정원을 정의

목차

정원이야기, 작가의 정원 9 I. 로드멜, 울프 정원 ─ 버지니아와 레너드의 아름다운 삶 [댈러웨이부인]과 런던 내면의 장소, 기억 속 버지니아의 정원 몽크스하우스 쪽문 안쪽 버지니아와 레너드 버지니아 울프, 몽크스하우스의 정원 II. 몬타뇰라, 헤세 정원 ─ 카사카무치와 정원일의 즐거움 몬타뇰라 몬타뇰라의 헤세 정원 ─ 카사카무치 ─ 카사로사 ─ 정원의 기억 다시 몬타뇰라 정원 조망경관 메당의 에밀 졸라 메모리얼 벤치 몬타뇰라의 경관 ─ 비고뇨 ─ 호텔 그로타 플로라 ─ 호텔 벨뷰 ─ 산 아본디오 ─ 클링조어의 발코니 III. 지베르니, 모네 정원 ─ 모네, [수련] 지베르니의 꽃밭 물의 정원 모네 정원의 여러 스냅 야외로 나온 작품 로댕미술관 정원의 [칼레의 시민] ─ [칼레의 시민](1914) ─ 정원, 야외 전시 관련 생각 루이지아나 미술관 자코메티 전시실 ─ 훔레베크 ─ 루이지아나 미술관 ─ 자코메티 전시실 작가의 정원, 마음의 정원 ─ 작품을 위한 정원 ─ 힐링가든

저자소개

저자 정기호 성균관대학교 조경학과 교수다. 독일 하노버 대학교에서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서 본 집과 마을과 경관]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독일, 여행의 시작], [경관, 공간에 남은 삶의 흔적], [보헤미아 숲으로] 등이 있다.

도서소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은 철저하게 ‘작가의 정원’이란 관점에서 기획되고 씌어졌다. 필자는 수년간 작가의 정원을 찾아다니며 그들이 작품을 구상하던 환경으로 작품의 산실로 그리고 작가 사적인 일상의 환경으로서 그들의 정원을 만났고, 날것 그대로의 느낌을 적어보기도 하고 때로는 설명도 하면서 이야기를 펼쳐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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