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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부는차실

바람 부는차실

  • 심재원
  • |
  • 펄북스
  • |
  • 2016-06-01 출간
  • |
  • 264페이지
  • |
  • ISBN 979119557259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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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책 소개 《바람 부는 차실》은 옛 진주목 중심의 차문화 공간을 소개한 책이다. 중요한 역사성을 가진 사찰, 고택, 누각부터 일상생활을 그대로 누리는 차실, 일반 시민들이 즐겨 찾는 찻집 명소까지 다양한 공간을 소개한다. 이 책은 점점 잊혀가는 차문화의 역사공간을 현재형으로 만들고, 비움과 드러냄, 조화와 긴장의 접점이 만나는 새로운 차실 공간의 현대적 지향점을 여러 각도에서 찾기 위해 노력했다. 직접 공간을 찾아가 볼 수 있도록 각 차실의 소개 끝에는 주소를 표기했고 목차 앞에 차실을 표시한 지도를 첨부해 대략의 위치를 짐작할 수 있게 했다. ■ 출판사 서평 역사 속 빛나는 차실부터 일상생활이 이루어지는 차실까지 옛 진주목 중심 차문화 공간 톺아보기 사람은 저마다 크든 작든 간에 공간을 자기화하려는 특징이 있다. 누구나 자기만의 공간을 가지려고 하는 이유는 공간이 바로 또 다른 자기화의 표현이기 때문이다. 차실은 공간의 자기화가 가장 잘 드러나는 곳이다. 차인이 추구하는 정신세계와 심미적 안목은 차실에 그대로 투영되어 나타난다. 오늘날 우리가 지향하는 최적의 차문화 공간은 어떠한 곳이어야 할까. 저자가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다솔사다. 다솔사는 독립운동사뿐만 아니라 차문화 운동사에도 큰 의미를 가진 공간이다. 다솔사에 주석했던 학승이자 차인, 독립운동가였던 효당 최범술은 한국적인 차 이론과 생활에 대해 체계를 세웠다. 비봉루, 하천재, 용호정, 봉일암 등은 역사성과 차 문화 운동의 발상지로서 의미를 가졌고, 죽영당, 두은재, 정명당, 죽향, 죽로지실 등은 다솔사에서 기원한 한국 차문화를 계승하는 현대적인 차문화 공간으로 정의할 수 있다. 《바람 부는 차실》의 의미는 진주를 중심으로한 주변 지역의 잊혀져가는 차 문화 공간을 일반 독자에게 소개함으로써 차문화의 역사공간을 현재형으로 만들고, 새로운 차실 공간의 현대적 지향점을 여러 각도에서 찾는 것이다. 차도무문(茶道無門)… 효당 최범술과 진주의 차문화 공간들 효당 최범술은 초의선사의 차선일여 정신을 대중적인 차살림 운동으로 전환시켰고, 전통적인 차생활의 고유성을 계승 발전시켜 한국적인 차 이론과 생활을 현대화하고자 노력했다. 그 중심에 다솔사가 있으며 은초 정명수가 건립한 비봉루, 아인 박종한의 하천재가 있다. 이 세 공간은 한국의 차문화를 중흥하기

목차

책을 펴내며 4 1. 효당의 위대한 차 바람이 부는 곳 ? 다솔사 12 2. 예술이 넘쳐흐르는 아름다운 문화 사랑방 ? 비봉루 28 3. 아인의 삶을 되새기는 차문화의 성지 ? 하천재 42 4. 의인과 차인이 만나는 공간 ? 직하재 58 5. 아름다운 설화로 피어난 옛 정원 ? 용호지의 무산십이봉과 용호정 78 6. 죽로 한 잔으로 승이 되는 ? 봉일암 92 7. 시를 읽고, 차를 마시는 종부의 마음 ? 박 진사 고가 108 8. 정갈한 고고적적, 재실 차실 ? 봉은재 126 9. 차가 있는 풍경채 ? 새벼리 시조문학관 142 10. 이끼 낀 뜰에 대 그림자 드리운 별서차실 ? 죽영당 154 11. 책과 차의 둥지 ? 진주문고 선강실과 하동 화심리 두은재 172 12. 한 자락 매다 보면 인생은 꽃밭 ? 정명당 188 13. 구애 받지 않는 천선의 놀이터 ? 향운다운 농원차실 206 14. 일상의 여유와 행복 … 아파트형 생활 차실 ? 원명당 222 15. 댓잎 서걱대는 소리가 향기로 피어나는 곳 ? 죽향 236 16. 한줄기 바람에 구름을 벗어난 달이 되는 곳 ? 조태연가 죽로지실 248

저자소개

저자 : 심재원 저자 심재원은 국문학 박사 과정을 마치고 대학과 온라인 교육 매체에서 오랫동안 문학을 강의하였다. 20대 초반에 시로 문학 신인상을 받았으나 한동안 글쓰기를 멀리했다. 뜻한 바 있어 다시 다양한 장르의 글을 쓰고 있다. 여러 출판사에서 문학 참고서와 해설서를 펴냈으며, 도서출판 다빈치에서 중국 전통 자사차호에 대한 역사와 특징을 다룬 《자사호紫沙壺》를 2009년 출간했다. 지금은 한중차문화연구원을 만들어 차문화의 세계에 대하여 연구·강의하며 지내고 있다.

도서소개

[바람 부는 차실]은 진주를 중심으로한 주변 지역의 잊혀져가는 차 문화 공간을 일반 독자에게 소개함으로써 차문화의 역사공간을 현재형으로 만들고, 새로운 차실 공간의 현대적 지향점을 여러 각도에서 찾고자 한 책이다. 책은 중요한 역사성을 가진 사찰, 고택, 누각부터 일상생활을 그대로 누리는 차실, 일반 시민들이 즐겨 찾는 찻집 명소까지 다양한 공간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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