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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명탐정 단편 걸작선

세계 3대 명탐정 단편 걸작선

  • 에드거 앨런 포 , 아서 코난 도일, 에도가와 란포
  • |
  • 현인
  • |
  • 2016-01-20 출간
  • |
  • 528페이지
  • |
  • ISBN 978899783110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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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춤추는 인형 ― 아서 코난 도일
2. 2전짜리 동전 ― 에도가와 란포
3. 황금 벌레 ― 에드거 앨런 포
4. 얼룩 끈 ― 아서 코난 도일
5. D언덕의 살인사건 ― 에도가와 란포
6. 모르그 가의 살인사건 ― 에드거 앨런 포
7. 입원환자 ― 아서 코난 도일
8. 심리시험 ― 에도가와 란포
9. 마리 로제의 수수께끼 ― 에드거 앨런 포
10. 노란 얼굴 ― 아서 코난 도일
11 지붕 아래의 산책자 ― 에도가와 란포
12. 도둑맞은 편지 ― 에드거 앨런 포

도서소개

세계의 명탐정으로 이름 높은 C. 오귀스트 뒤팽, 셜록 홈즈, 아케치 고고로를 탄생시킨 에드거 앨런 포, 아서 코난 도일, 에도가와 란포의 명품 단편을 한 권에 모았다. 단지 세 작가의 작품을 한 자리에 모으기만 한 것이 아니라, 각 작품의 연관성까지 고려해서 서로 유사한 작품을 순서대로 배열하는 편집방식을 썼다. 따라서 유사한 사건이나 사건 전개 속에서 세 탐정이 자신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사건을 풀어가는 방식을 서로 비교해가며 읽을 수 있다.
세계 추리소설의 역사를 논하면서 절대로 빼놓을 수 없는 작가가 바로 미국의 에드거 앨런 포와 영국의 아서 코난 도일이다. 그리고 동양에서 이들에 필적할 만한 작가를 꼽자면 일본의 에도가와 란포를 들 수 있을 것이다.
미국 단편소설의 선구자인 에드거 앨런 포는 추리소설이라는 장르를 개척한 사람으로 그가 「모르그 가의 살인사건」, 「마리 로제의 수수께끼」, 「도둑맞은 편지」 등에 등장시킨 C. 오귀스트 뒤팽은 이후 수많은 작가의 작품에 영향을 주어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와 같은 명탐정의 탄생에도 기여했다. 그 외에도 「아서 고든 핌의 모험」은 쥘 베른 등 후세 SF작가에게 영향을 주었다. 당초 포의 작품은 미국보다 오히려 유럽에서 인기를 끌었는데 특히 보들레르에 의한 포의 번역은 프랑스 상징파 문학관 형성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이처럼 미국 문학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작가였던 포는 평생을 궁핍하게 살았으나 그의 작품과 작품 속 등장인물은 지금까지도 살아남아 세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그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그런 에드거 앨런 포가 탄생시킨 C. 오귀스트 뒤팽의 영향을 받아 태어난 수많은 탐정 중에서도 우리에게 가장 잘 알려진 탐정이 바로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일 것이다. 셜록 홈즈의 명성은 이 자리를 빌려 새롭게 이야기할 필요도 없을 정도이다. 그가 전 세계에 일으킨 선풍은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아서 코난 도일은 애드거 앨런 포를 좋아해서 자신의 작품 속에도 종종 등장시키곤 했으며, 심지어는 홈즈로 하여금 뒤팽의 대사를 따라하게까지도 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춤추는 인형」에 나오는 홈즈의 “만든 사람이 있으면 푸는 사람도 있는 법이지.”라는 대사일 것이다. 또한 「입원환자」에서는 뒤팽이 친구의 마음을 읽어 친구를 놀라게 했던 장면을 홈즈에게 그대로 재현하게 하고 있기도 하다.
일본의 대표적인 추리소설가인 에도가와 란포 역시 에드거 앨런 포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사람인데 그는 자신의 필명부터 에드거 앨런 포(일본어 발음은 에도가 아란 포)의 이름에서 따왔다. 그리고 란포는 포뿐만 아니라 아서 코난 도일에게서도 많은 영향을 받았기에 그의 소설 곳곳에 포와 도일의 이름과 작품이 등장한다. 또한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명탐정 코난』의 이름은 에도가와 코난인데 이는 에도가와 란포와 아서 코난 도일의 이름을 합친 것이다. 같은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네무리노 고고로(유명한 탐정)는 안락의자 탐정의 원조라 할 수 있는 뒤팽의 이미지와 란포가 만들어낸 탐정인 아케치 고고로의 이름을 합쳐놓은 듯한 인상을 주는 인물이다.
이처럼 후세에 커다란 영향을 준 세 작가의 작품을 한꺼번에 읽으면 추리소설의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가 있다. 특히 이번 책에서는 이들 세 작가의 작품을 단순히 한 권으로 묶은 것이 아니라 각 작품의 연관성과 유사성을 고려해서 작품을 나열했다. 따라서 유사한 사건이나 사건 전개 속에서 세 탐정이 자신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문제를 풀어가는 방식을 서로 비교해가며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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