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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X선 영상판독의 정석

단순 X선 영상판독의 정석

  • 구로사키 요시히사
  • |
  • 대한의학서적
  • |
  • 2015-05-20 출간
  • |
  • 393페이지
  • |
  • 190 X 260 X 18 mm
  • |
  • ISBN 979115590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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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총론
CR 영상 CR 영상을 활용하기 위한 기초 지식

II. 두부 및 두경부
1장 두개골 스카우트 뷰에서의 관찰
2장 측두골 CTㆍMRI 시대의 X선 촬영의 의의
3장 부비동 X선 검사의 적응과 한계
4장 인두ㆍ후두 CTㆍMRI 시대에서의 의의

III. 흉부
1장 흉부 X선 촬영 정상 해부와 판독의 요령
2장 무기폐 폐엽성 무기폐를 중심으로
3장 폐감염증
1. 감염성폐렴 X선으로 어디까지 진단이 가능할까?
2. 결핵 및 비결핵성 항산균증
4장 폐종양
1. 폐결절로 오인하기 쉬운 정상 구조나 병변 가성(거짓) 병변을 만들지 않기 위해
2. 폐암 폐암을 놓치지 않기 위해
3. 양성 폐종양과 종양 유사 질환 각 양성 질환의 특징
5장 심부전 및 폐부종
6장 진폐 규페증과 석면 관련 폐 및 흉막 질환 폐
7장 미만폐질환
8장 튜브 카테터 평가 ICU 휴대용 사진
9장 흉부 외상 흉부 외상 환자의 단순 촬영을 어떻게 판독할 것인가 - 함정(pitfall)을 포함하여
10장 종격동 종양 종격동 흉막선과 징후(sign)의 능숙한 이용법
11장 흉막 삼출 흉부 X선을 통해 정확하게 흉막 삼출액을 진단하는 요령
12장 기흉 및 종격동기종 놓치거나 오진을 줄이는 촬영법과 판독
13장 심 대혈관 질환 X선 촬영에서 여기까지 읽는다

Ⅳ. 복부
1장 복부 X선 촬영 꼭 알아야 하는 정상 복부 X선 영상
2장 장폐쇄 부위와 원인, 혈행 장애 유무 판별
3장 복막강 유리 공기(기복증) 복막강 유리 공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4장 복부 이상 공기 그 원인과 판독 요점
5장 복부 석회화를 어떻게 판독할까? 장기별 석회화의 감별

Ⅴ. 근골격계
1장 척추의 정상 해부 척추 X선 촬영 판독을 위해
2장 척추 외상 많이 발생하는 소견을 익히자
3장 사지의 X선 촬영 정상 해부와 판독 요령
4장 병변과 혼동하기 쉬운 정상 변이 가성(거짓) 병변을 만들지 않기 위해
5장 골막 반응 골막 반응의 종류와 감별 진단
6장 골절
7장 골종양 고전적 해석법
8장 골전이 X선 영상에서 놓치지 않기 위해
9장 골다공증 및 골연화증
10장 퇴행성 척추 병변 X선의 응용과 한계
11장 골괴사(Osteonecrosis) 및 골연골증(Osteochondrosis)
비 외상성 골관절 질환 진단을 위해
12장 부갑상선ㆍ갑상선ㆍ그 외 내분비 장기와 근골격계 병변
만성 신부전, 내분비 이상, 성장 장애의 관리에 필수적인 요점
13장 류마티스관절염과 척추관절염 전형적인 예를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
14장 혈액 및 조혈기 질환과 골관절 병변 X선을 통해 많은 판독법을 익히자
15장 결정침착 질환 석회화의 분포, 관절 파괴 형상으로 관절염을 진단한다
16장 연조직 질환 CT, MRI와 어떻게 조합시킬 것인가?
17장 아동학대 당신이 첫 번째 발견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

컬럼 ‘뷰어’

「X선」
판독 준비와 후처리
Long but wrong report
X선의 어제와 오늘
공기를 읽는다
흉부 X선 촬영의 기여
논의 방법
영상 진단의 달인이 되는 방법: 1. 영상을 잘 관찰한다
영상 진단의 달인이 되는 방법: 2. 시작의 첫걸음: 소견을 쓴다
영상 진단의 달인이 되는 방법: 3. 달인을 향한 길: 수준 향상을 목표
Apical cap
병소가 스승
Costophrenic angle이 dull?

도서소개

▶ 이 책은 X선 영상판독에 대해 다룬 이론서입니다. X선 영상판독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습니다
역자 서문


역자가 전공의 수련을 받을 때 매일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가량 열리는 과 컨퍼런스가 있었다. 전공의들이 서로 증례를 내고 현장에서 판독을 하는 형식이다. 교수님들은 뒤에서 이를 지켜보면서 날카로운 질문 및 조언을 해준다. 이때 항상 첫 사진은 단순촬영 영상이다. 흉부, 복부, 뇌신경, 두경부, 근골격 모든 증례에서 처음 내원한 이유만 말해주고, 내원해 처음 촬영한 단순촬영 사진을 처음 보여준다. 그러면 그 사진을 몇 분간 본 다음 가능한 빨리 영상 소견을 얘기하기 시작해야 한다. 예를 들어 단순 흉부사진 후전 촬영사진 한 장을 보여준다. 가까이 다가가서 환자의 나이, 성별 등을 확인하고 “00세 남자환자로서 우하방에 음영 증가가 있어 폐렴이 의심됩니다” 하면 문제 출제자가 다음 흉부 측면 사진을 보여준다. 그러면 그 사진을 본 후, “우중엽에 음영 증가로 역시 폐렴이 의심되지만, 환자의 나이가 많아 폐암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고 하면 출제자가 “다음에 무슨 검사를 하겠습니까?”라고 질문이 나오고, “흉부 CT를 촬영하겠다”는 말과 동시에 출제자는 흉부 CT 사진을 보여준다. CT를 면밀히 분석한 후 “단순 촬영에서 보였었던 우중엽의 음영 증가 병소는 CT에서는 우중엽에 0×0×0 cm 크기의 불규칙한 경계를 갖는 불균질 조영증강을 나타내는 종괴로 환자의 나이를 감안해 폐암의 가능성이 높으며, 인접 우중엽 기관지를 압박하고 있어 원위부에 폐쇄성 폐렴을 동반하고 있고, 동측 종격동 림프절의 종대가 보이지만 인접 골파괴나 촬영된 범위내에서는 원위부 전이 소견은 없습니다. 다음 단계로 기관지내시경 검사를 통한 조직 생검을 의뢰하겠습니다.” 라고 하면 문제 출제자가 “기관지내시경 검사에서 우중엽 기관지를 압박하고 있는 종괴가 있었고, 조직생검상 편평상피세포암으로 진단되었으며 골스캔 등에서 전이 소견이 없어 외과적 절제술을 시행했습니다.” 그러면 그 증례는 끝난 것이고, 만약 다른 대답을 하거나 질문의 답변이 만족스럽지 않으면 스탭 선생님들의 날카로운 질문들이 쏟아지곤 하였다. 이러한 교육 방법이 그 당시에는 힘들고 괴로웠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가장 효과적인 교육법이었음을 느낀다. 역자는 전공의 수련과정 내내 이러한 방식의 판독과정을 거쳐 판독에 임했었기 때문에 지금도 모든 영상검사에서 단순 촬영검사를 빼고 초음파, CT, MRI 등을 판독하지 않는다.
최근에 모든 분야에서 영상 검사건수의 증가로 대부분의 영상의학과 의사들을 포함해 임상의들도 수없이 찍어대는 단순촬영 사진들을 남겨두고, CT, MRI 등 고가의 특수촬영 영상의 판독에 허덕이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역자는 여전히 학생 및 전공의 교육, 심지어 전문의 대상 연수 교육 등에서도 항상 단순촬영의 중요성을 제일 먼저 강조해오고 있다. 무릇 기본이 없이 실력의 향상을 기대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단순촬영은 환자가 내원해 처음 접하는 영상이고, 이 사진의 철저한 분석과 충분한 이해는 CT, MRI 등의 판독에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임을 다시금 강조한다. 단순촬영은 석회화 및 골화 진단에 유용하다. 병변과 인접 골과의 관계를 진단할 수 있는 것 외 연조직 종괴 등의 발육 속도를 파악하는데 X-선의 정보가 도움이 된다. 초음파 검사나 MRI를 판독하는 경우 X-선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석회화 및 골화나 인접골의 정보 등을 합하여 평가함으로써 MRI의 약점을 보충할 수 있다. 단순촬영에서 골절 주위 가골이 보이는 시기는 대개 수상 후 10일-2주일이기 때문에 처음 촬영 시 골절 진단이 분명하지 않은 경우는 2주일 후에 다시 X-선을 촬영하는 것이 유용하며, 다른 CT, MRI 등과 능숙하게 조합시켜 영상 진단을 해 나갈 필요가 있다. 단순촬영에서 보이는 공기음영은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해 주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영상 정보다. 본문에도 나와 있듯이 ‘공기를 읽을 줄 아는 의사’가 되어야 하겠다. 독자는 CT, MRI보다 한 장의 X-선 영상을 꼼꼼하게 판독하는 것이 정확한 진단의 지름길인 경우가 적지 않다는 사실을 이 책을 숙독하면 알게될 것이다. 최소한 그것을 목표로 하고 싶다. X-선 자체는 평면적인 것이지만 깊이가 있는 것이어서 오히려 입체적인 감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아무쪼록 이 한 권의 책이 모든 영역에서 의뢰되고 촬영되는 다양한 영상소견들의 판독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의학용어를 가급적 한글로 표기하고 필요에 따라 영어를 병기하고자 하였으나 복잡한 해부학적 구조와 용어체계에 따른 혼란스러운 면들이 있었다. 우리말 번역으로 그 뜻을 이해하기가 어려운 용어들은 가능한 지향하여, 실제 독자 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고 있는 단어를 선택하고자 노력했음을 밝혀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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