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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롱뇽이 꼬물꼬물 제비나비 훨훨

도롱뇽이 꼬물꼬물 제비나비 훨훨

  • 이태수
  • |
  • 한솔수북
  • |
  • 2016-05-20 출간
  • |
  • 96페이지
  • |
  • ISBN 979117028073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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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생태화가 이태수가 진솔하게 풀어 놓은 첫 생태 ‘이야기’ 그림책 자연은 일 등이 없습니다. 크거나 작거나 세거나 약하거나 제 모습대로 어울려 자기 자리를 빛내며 살아갑니다. 이태수 작가는 그런 자연과 인사를 나누고 말을 걸고 함께 살아가자고 말합니다. 이태수 작가는 30여 년간 우리나라 산과 들을 다니며 자연 생명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본 생태화가입니다. 그는 가랑잎 아래와 잔디 사이에 낮게 피어 있는 생명을 가만가만 들여다보며 마주하지요. 설레는 마음으로 만난 자연생명을 다음 해 그 자리에서 또 만나길 기대하며 헤어집니다. 자연을 귀하게 여기는 작가는 자신이 본 생태를 그대로 이야기합니다. 섬세한 그림만큼 진솔한 글을 보면, 우리 자연을 만난 기쁨과 자연이 살아 있음을 감사히 여기는 작가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자연 생명에게 이름을 불러 주세요! 여름이면 논에 점점이 모여드는 백로 무리를 보면 누구는 학이라고 하고 누구는 하얀 새라고 합니다. 자기 이름이 홍길동인데 호기둥으로 부르면 싫은 것처럼 자연 생명도 저마다 이름이 있어요. 백로도 쇠백로, 중백로, 황로가 다르고 여름이면 혼인깃이 생겨 짝을 찾는 백로 무리를 구별하여 볼 수 있었어요. 저수지에 노니는 오리도 암컷과 수컷이 달라서 비오리 수컷이 훨씬 화사한 색으로 암컷 짝을 데리고 다닙니다. 겨울 하늘을 떼 지어 나는 기러기도 쇠기러기와 큰기러기가 달라요. 깊은 물을 좋아하기도 하고 얕은 개울을 좋아하여 사는 곳이 다르고 나비는 좋아하는 식물도 달라서 알을 낳는 나무나 꽃도 다르지요. ≪도롱뇽이 꼬물꼬물 제비나비 훨훨≫에는 일 년 열두 달 동안 볼 수 있는 동식물이 들어 있습니다. 각각의 자연 생명에게 관심을 가지고 그들의 이름을 불러 볼 수 있어요. 산이나 들, 계곡 또는 바닷가로 놀러갈 때 《도롱뇽이 꼬물꼬물 제비나비 훨훨》을 들고 가, 처음 보는 낯선 목숨의 이름을 불러 보면 어떨까요? 자연 생명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요. 자연을 바라보는 편견을 없애자! 우리는 봄에만 나비가 날아다닌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가을에 더 많이 날아다니는 작은멋쟁이나비가 있어요. 나비는 곤충이라 다리가 8개인 줄 알지만 4개로 살아가는 나비도 있고, 애벌레나 번데기가 아니라 어른나비로 겨울을 보내고 이른 봄 가랑잎처럼 해맞이하는 네발나비도 있어요. 농사지은 잣을 따 먹는다고 외래

목차

봄 얼음 속에서 핀 복수초 - 08 산소에 핀 고깔제비꽃 -14 발가락이 노란 쇠백로 - 20 여름 먹고 먹히는 잠자리와 개구리 - 28 동글동글 콩알만 한 모래 덩어리 - 32 높고 가파른 땅에서만 만나는 산양 똥 - 36 가을 가을에도 많은 나비 - 44 보석보다 빛나는 좀작살나무 열매 - 48 암수가 부둥켜안고 겨울잠 자는 물두꺼비 - 54 겨울 까맣게 떼 지어 나는 기러기 - 62 마당으로 놀러 오는 동고비 - 70 산에서 만나는 어려운 멧토끼 - 78

저자소개

저자 이태수는 생태화가 우리나라 자연을 30년 가까이 담아내는 작업을 하고 있어요. 꼼꼼한 관찰을 바탕으로 자연이 품은 느낌을 살려 내는 화가예요. 사진이나 기계를 써서 그린 그림과 다르게 오롯이 손과 마음으로 자연을 담아요. 자연 생명에 대해 궁금한 것이 생기면 풀어 내지 않고는 작업을 하지 못하는 아주 느리고 느린 화가예요.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알록달록 무당벌레야》, 《가로수 밑에 꽃다지가 피었어요》, 《늦어도 괜찮아 막내 황조롱이야》들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우리 순이 어디 가니》, 《심심해서 그랬어》, 《바빠요 바빠》, 《우리끼리 가자》,《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식물도감》,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동물도감》, 《잃어버린 구슬》, 《옹달샘 이야기》, 《개구리가 알을 낳았어》, 《개미가 날아올랐어》, 《지렁이가 흙 똥을 누었어》, 《나비 때문에》, 《잘 가, 토끼야》 들이 있어요.

도서소개

『도롱뇽이 꼬물꼬물 제비나비 훨훨』은 우리 자연을 30년 가까이 그려 온 생태화가 이태수가 놀다 걷다 만난 자연 동무들을 기록하고 관찰하여 펴낸 책이다. 우리나라 사계절 자연 생명을 모아 진솔하고 담백하게 이야기한다. 더불어 살아가는 자연 생명의 지혜를 꼼꼼히 들여다보고 아름다운 세밀화로 살아있는 듯 따뜻하게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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