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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 2 영웅 홍계남을 위하여

천명 2 영웅 홍계남을 위하여

  • 이병주
  • |
  • 나남출판
  • |
  • 2016-05-20 출간
  • |
  • 440페이지
  • |
  • ISBN 978893000629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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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병주의 웅혼한 필치로 그려낸 홍길동의 실제모델 홍계남의 불꽃같은 삶! 천출로 태어난 그를 하늘은 ‘영웅’으로 선택했다! 양반인 아버지와 사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억울하게 노비로 전락한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홍계남. 천출(賤出)이라는 이유만으로 갖은 냉대를 받지만 이를 모두 이겨내고 임진왜란에서 의병장으로 뛰어난 무공을 세운다. 이후 관직을 얻고 자신과 같은 출신의 서자들을 보살피다 양반을 누르고 천생들을 도왔다는 억반부천(抑班扶賤)의 역모죄를 뒤집어쓰는데…. 그 이름 석 자만 들어도 왜장들이 혼비백산하는 명장으로, 불합리한 신분제도에 숨죽여 살아야 하는 무성(無聲)의 백성의 대변자로 활약했지만 역사의 뒤안길에서 유성처럼 사라져 버린 홍계남. 그의 불꽃같은 삶이 역사소설의 대가 이병주의 웅혼한 필치로 되살아난다.

목차

고독한 영웅 용명(勇名)을 천하에 떨치다 임진(壬辰)의 해는 저물어 사자 몸의 벌레들 여군(女軍)대장 채대수 아아, 행주산성 사람 잡아먹는 사람 홍계남을 처단하라 죽어도 죽을 수 없어 아아! 진주성(晋州城) 영천(永川)의 수령(守令) 경주(慶州)의 싸움 해후(邂逅) 방화(放火)사건의 음모 아버지 같은 권율 장군 역모 혐의로 끌려가다 형틀 앞에서 노을 녘의 사랑 유성(流星)…사라진 꿈

저자소개

저자 이병주 호는 나림(那林). 경남 하동에서 태어났다. 일본 메이지대 전문부 문예과와 와세다대 불문과 재학 중 학병으로 끌려갔다. 해방 후 진주농대와 해인대(현 경남대) 교수를 거쳐 <국제신보> 주필 겸 편집국장으로 활발한 언론활동을 했다. 5ㆍ16 때 필화사건으로 복역 중 출감한 그는 1965년 월간 <세대>에 감옥생활의 경험을 살린 <소설ㆍ알렉산드리아>를 발표, 문단에 신선한 충격을 던지며 등단하였다. 그 후 1977년 장편 <낙엽>과 <망명의 늪>으로 한국문학작가상과 한국창작문학상을, 1984년 장편 <비창>으로 한국펜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일제 강점기로부터 해방공간, 남북 이데올로기 대립, 정부 수립, 한국전쟁 등 파란만장한 한국 현대사를 온몸으로 겪은 그의 작가적 체험은 누구보다 우리 역사와 민족의 비극에 고뇌하게 했고, 이를 문학작품으로 승화시킨 원동력이 되었다. 대표작으로는 <관부연락선>, <지리산>, <산하>, <소설 남로당>, <그해 5월>, <정도전>, <정몽주>, <허균>, <돌아보지 말라> 등의 대하장편이 있으며, 1992년에 화려한 작가생활을 마무리하고 타계하였다.

도서소개

역사소설의 대가 이병주의 장편소설『천명』제 2권. 이 책은 홍길동의 실제모델 홍계남 장군의 불꽃같은 삶을 이병주의 웅혼한 필치로 그려낸다. 《홍길동전》이 판타지에 가까운 픽션이라면 이 책은 다양한 사료를 바탕으로 생생한 리얼리티를 구현한다. 양반인 아버지와 사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억울하게 노비로 전락한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홍계남. 천출(賤出)이라는 이유만으로 갖은 냉대를 받지만 이를 모두 이겨내고 임진왜란에서 의병장으로 뛰어난 무공을 세운다. 이후 관직을 얻고 자신과 같은 출신의 서자들을 보살피다 양반을 누르고 천생들을 도왔다는 억반부천(抑班扶賤)의 역모죄를 뒤집어쓰는데…. 《조선왕조실록》에 기술된 홍계남 이야기는 매우 짤막하지만 작가는 여러 야사와 구전설화를 뛰어난 상상력으로 재구성하여 살아 숨 쉬는 홍계남 장군과 그를 둘러싼 16세기 조선사회를 완벽하게 복원해냈다. 작가 특유의 웅장한 스케일, 시공간을 넘나드는 생생한 대화, 빠른 내용 전개는 읽는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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