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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 싶은 사람은 없다

죽고 싶은 사람은 없다

  • 임세원
  • |
  • 알키
  • |
  • 2016-05-20 출간
  • |
  • 252페이지
  • |
  • ISBN 9788952776105
★★★★★ 평점(10/10) | 리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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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갑작스레 찾아온 불운, 뒤이어 마주친 우울증… 마침내 환자를 마음으로 이해하게 된 정신과 의사의 이야기 정신과 의사인 저자는 20여 년간 매일 죽고 싶다거나 죽고 싶을 만큼 괴롭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을 만나왔다. 환자들의 자살 충동에 대해 들을 때마다 의사로서 가지게 되었던 팽팽한 긴장감과 집중력이 점점 무뎌질 무렵, 그에게 갑작스러운 불운이 찾아온다. 칼로 찌르는 것 같은 치명적인 통증이 생긴 것이다. 온갖 치료법을 동원했지만 차도가 보이지 않는 암담한 상황에 놓이자, 그는 어느새 ‘죽고 싶다’는 생각에 사로잡힌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결국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기에 이른다. “그럼 죽을 것인가?” 이 책은 바로 이 지점에서 시작된다. 크고 작은 심리적 위기 상황을 맞으며 고단한 하루하루를 견뎌 내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자신의 솔직한 경험담과 함께 다양한 환자들 사례와 최신 연구 결과를 내놓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삶은 계속되어야 하는지, 마음의 고통을 덜어내는 데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를 차분하게 들려준다. 자기 앞에 놓인 뜻밖의 불운을 두고 “순순히 어둠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저자의 진솔한 고백은 그 자체로 감동적이며, 읽는 이들에게 크나큰 위안을 안겨 준다. 출판사 서평 “선생님은 이 병을 몰라요.” “아뇨, 저도 이제 그 병 잘 알아요.”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이자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있는 저자는 “‘내가 모르면 그것에 대해 답할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라고 자부할 수 있”을 정도의 베테랑 정신과 의사이다. 그런 그에게 우울증 환자들은 종종 “선생님은 이 병을 몰라요”라고 했다. 그 말이 그렇게 듣기 싫었다. 그러나 전문의가 되고 나서도 10년 이상이 지난 후에야, 그는 자신이 틀리고 환자들이 맞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것도 많은 환자들을 만나 임상 경험이 쌓여서가 아니라, 스스로가 우울증으로 상당 기간 고통을 받고 나서였다. 2012년 그는 해외 연수를 앞두고 있었다. 몇 년간 눈 코 뜰 새 없이 고된 날들을 보낸 후 보상처럼 얻은 연수 기회였기에 잔뜩 들떠 있던 그때, 불행은 준비할 틈도 없이 그를 찾아왔다. 허리를 칼로 찔린 것 같은 통증이 느껴진 것이 그 시작이었다. 통증은 점점 더 심해져, 마치 발가락 사이를 도끼를 내리찍어 발이 쪼개지는 것 같다거나 고기

목차

들어가는 글 1장_ 고통이 내게 알려준 것들 선생님은 이 병을 몰라요 불안이 영혼을 잠식하다 마침내 죽음을 생각하다 죽고 싶은 사람은 없다 통증은 피할 수 없지만, 절망은 선택할 수 있다 … 한 번 더 생각해 보기_ 누가 진짜 전문가인가 2장_ 남에게 해주었던 이야기 이제는 나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타인의 이야기가 가르쳐 준 것들 불안할 때는 원래 계획대로 ‘왜’에서 ‘어떻게’로 두 번째 화살은 피할 수 있다 행복의 시뮬레이션 … 한 번 더 생각해 보기_ 자살을 하면 안 되는 이유 3장_ 희망의 근거를 찾아서 스톡데일 패러독스 신념: 나아질 것을 믿으며 오늘을 산다 현실 직시: 답이 없음이 답일 때 인내: 한계를 인정하면서 한계를 넓히기 지금 그리고 여기: 미래와의 관계 형성하기 희망에게 시간을 … 한 번 더 생각해 보기_ 트라우마를 극복하려면 4장_ 오늘 이 순간을 살기 위하여 YOLO! 1년 차의 마음 가져보기 잘잘못 따지지 않기 가족을 웃게 만들기 팬으로 살아가기 도움을 줌으로써 도움 받기 … 한 번 더 생각해 보기_ 고통을 겪는 가족과 함께 살아가기 마치는 글Ⅰ 마치는 글Ⅱ

도서소개

『죽고 싶은 사람은 없다』는 크고 작은 심리적 위기 상황을 맞으며 고단한 하루하루를 견뎌 내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자신의 솔직한 경험담과 함께 다양한 환자들 사례와 최신 연구 결과를 내놓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삶은 계속되어야 하는지, 마음의 고통을 덜어내는 데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를 차분하게 들려준다. 자기 앞에 놓인 뜻밖의 불운을 두고 “순순히 어둠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저자의 진솔한 고백은 그 자체로 감동적이며, 읽는 이들에게 크나큰 위안을 안겨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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