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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보이(Golden Boy)

골든 보이(Golden Boy)

  • 타라 설리번
  • |
  • 주니어김영사
  • |
  • 2016-05-19 출간
  • |
  • 404페이지
  • |
  • ISBN 9788934974543
★★★★★ 평점(10/10) | 리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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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왜 사람들은 나를 보자마자 죽이려고 할까?” 알비노로 태어나 살 권리조차 보장받지 못한 열세 살 소년의 벼랑 끝 탈출기! 하보는 흑인이지만 노란 머리카락에 새하얀 피부를 가진 알비노 소년이다. 알비노의 시체 조각이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미신 때문에 사람들은 하보를 죽이고 그 시체를 잘라 팔려고 한다. 하보는 무사히 살아남아 평범한 열세 살 소년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이 책은 실제로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일어나고 있는 알비노 살인 사건을 바탕으로 쓴 소설이다. 최소한의 인권조차 보장받지 못한 알비노 소년이 스스로 목숨을 구하고 삶의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 출판사 리뷰 인간의 탐욕이 낳은 ‘하얀 흑인’의 비극! 어느 날 누군가 사냥칼을 들고 찾아와 내 팔과 귀를 잘라가겠다고 한다면? 이 책의 주인공 하보에게 진짜 이런 일이 벌어졌다. 밀렵꾼 알라시리가 큰돈을 벌기 위해 하보를 죽이고 시체 조각을 팔려고 한 것이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 이야기가 소설에서만 벌어지는 허구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접했던 아프리카 이야기는 대부분 인종 차별이나 노예 문제에 관한 것이었다. 하지만 이 책의 주인공이 겪은 ‘알비노 살인 사건’은 그보다 더 심각한 문제를 다루고 있다. 흑인이 ‘하얀 흑인’ 알비노를 차별하는 문제. 이것은 인종 차별을 넘어서 인간의 살 권리, 인권 문제이다. “하보는 제루제루, 알비노라고! 어떤 사람들은 하보 같은 애를 악마나 유령이라고 부르지. 또 어떤 사람들은 동물이라고도 하고. 몸과 머리카락이 까만색이어야 하는데 하얗고 노란 사람들 말이야.” 아프리카 탄자니아 일부 지역에서는 알비노의 시체를 행운의 상징으로 여긴다. 알비노의 머리카락은 물고기를 잘 잡히게 하고, 손과 피부는 장사가 잘되게 해 준다는 미신 때문에 사람들은 부적처럼 알비노 시체 조각을 가지려고 한다. 이 책에 나오는 음젬보 시장이 재선을 위해서 하보의 시체 조각을 가져오라고 알라시리에게 시켰던 것처럼 말이다. 이러한 맹목적인 믿음 때문에 지금도 알비노 사람들은 잔인하게 살해당하고 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사람을 아무렇지 않게 죽이는 것은 명백한 살인이자 인간의 살 권리를 빼앗는 심각한 문제이다. ‘알비노 살인 사건’의 심각성을 고발하려는 작가의 치밀한 취재! 이 책은 작가가 알비노 살인

저자소개

저자 : 타라 설리번 저자 타라 설리번은 인도에서 태어났다. 국제 구호 활동을 하는 부모님과 함께 방글라데시, 에콰도르, 볼리비아,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미국 버지니아대학교에서 스페인 문학과 인지 과학을 공부했으며, 인디애나주립대학교에서 라틴 아메리카학과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 책에 대한 자료를 모으기 위해 알비노 증후군을 앓는 사람들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을 취재하며 오랫동안 탄자니아를 여행했다. 지금은 미국 매사추세츠의 고등학교에서 에스파냐 어를 가르치며 글을 쓰고 있다. 쓴 책으로는 아프리카 두 노예 소년의 탈출을 다룬《The Bitter Side Sweet》가 있다. 역자 : 전지숙 역자 전지숙은 학창 시절 내내 틈틈이 책을 읽으며, 자신이 경험해 보지 못한 흥미로운 이야기에 흠뻑 빠져 지냈다. 지금은 외국의 훌륭한 책을 찾아 국내에 소개하고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내 인생의 원투펀치》《나만 아니면 괜찮을까?》등이 있다.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다시 한번 생명의 고귀함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으로 옮겼다.

도서소개

타라 설리번 소설 『골든보이(Golden Boy)』. 이 책은 실제로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일어나고 있는 알비노 살인 사건을 바탕으로 쓴 소설이다. 최소한의 인권조차 보장받지 못한 알비노 소년이 스스로 목숨을 구하고 삶의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하보는 흑인이지만 노란 머리카락에 새하얀 피부를 가진 알비노 소년이다. 알비노의 시체 조각이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미신 때문에 사람들은 하보를 죽이고 그 시체를 잘라 팔려고 한다. 하보는 무사히 살아남아 평범한 열세 살 소년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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